대표님, 나 좋아해요?
17화•둘이서 어디가는데?


30여분후...

방문을 열고 지민이와 여주가 나왔다.

거실에는 아무도 없었다.


박지민
여주씨 , 여주씨는 뭐먹고 싶어요?


김여주
글쎄요..ㅎ 나는 음식 안 가려요 - 그러니까 대표님 먹고 싶은 걸로 먹어요-

그 때 , 지영이가 방문을 열고 나왔다.


민지영(비서)
어으...목 타 , 물 좀 마셔야겠ㄷ....

그렇다 , 여주와 지민이가 다정하게 얘기하는 모습을 본 것이다.


민지영(비서)
뭐...야?


박지민
뭐긴 뭐야 , 나갔다올게 - 여주씨랑 같이 ㅎ

지민이와 여주가 나가려고 하자 ,


민지영(비서)
둘이서 어디가는데..?


박지민
저녁식사하러 다녀오는거니까 걱정 안해도 돼 -

지민이는 말한 뒤 , 펜트하우스를 나갔다.


민지영(비서)
도대체..뭐야..? 무슨 사인데...?

지민이와 여주는 근처 식당으로 갔고 , 지민이는 많이 와봤다는 듯이 익숙하게 주문을했다.


김여주
대표님은 여기 많이 와보셨어요..?


박지민
네, ㅎ 아는사람들이랑 좀 자주 오는 레스토랑이라서 -


김여주
아 - ㅎ

.


김여주
에피타이저 차를 마시며)) 아..참....그 대표님..부모님 수사는...재개 안된대요..?


박지민
ㅎ..그렇다네요 ,


박지민
어쩔수없죠..뭐 , 별수 있나..

..


김여주
그래도..나는 언젠가는 그 범인 찾을 수 있다고 믿어요-


박지민
ㅎ , 진짜로 그럴 수 있다면 좋겠네요 -

음식이 나오고..


김여주
잘 먹을게요-!


김여주
근데..이거 비싸지 않아요...?


김여주
내가 감히 먹어도 돼요..?


박지민
얼마나 비싸다고..ㅎ 부담없이 먹어도 돼요 -


김여주
얼만데요오..?


박지민
안 알려줄거에요 , ㅎ 알려주면 더 안 먹을 거 같으니 -ㅎ


김여주
쳇..알았어요 -

식사를 마친뒤..

여주와 지민이는 짐을 챙기며 일어나려고 하고 있을 때 ,

콜라를 쟁반에 받치고 지나가던 웨이터가 실수로 콜라를 쏟아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그 위치가 하필 여주 옆이어서...

여주의 흰 색 블라우스가 콜라색으로 물들어버리고 말았다.


박지민
....?!

웨이터
어...?! ㅈ..죄송합니다..!!!!

그 웨이터는 허리를 꾸벅 숙여서 진심을 다해 미안한 걸 표했다.

그 와중에도 여주는


김여주
콜라에 젖은 블라우스를 짜며)) 아.,,.아니에요..!


김여주
괜찮아요.., 실수잖아요 - ㅎ

여주가 애써 미소를 짓어 보이며 괜찮다고 했다.

그걸 지켜보고 있는 지민이.


박지민
참아라..박지민....((인내

지민이는 조용히 여주 옆으로 다가가서 양복재킷을 여주 옆에 걸쳐주었다.



박지민
다 비친다 , 빨리 나가자 .,


망개자까
요러분 안뇽☆


망개자까
자까가 시간을 내서 써주었어요(?)!


망개자까
재밌게 봐줬음 해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