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불법인데요?

#106 우지안

강여주

하아....

결국 야근이다

할일의 반의 반도 못한터라 몇시간째 모니터만 눈빠져라 보고있다

강여주

그러고보니까...

이사장님 나가시는걸 못봤네?

아직 안가셨나?

결국 기웃기웃거리다

덜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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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눈이 마주쳤다

강여주

ㅈ..저, 이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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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무슨 일이시죠?

딱딱한 말투에 당황했지만 진정시킨 후 말을 이었다

강여주

그..혹시, 저 차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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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갖고 논거라구요

쐐기를 박은 태형, 밖으로 휙 나가버렸다

강여주

씨이....

태형이 온 곳, 레스토랑

아버지가 갑자기 식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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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뭐가 급하시길래...

애꿎은 폰만 만지작대며 기다리고 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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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태형아

또각또각 힐소리와 함께 아버지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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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잠깐..힐소리..?

서둘러 고개를 돌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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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안

처음 뵙겠습니다, 우지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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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누구....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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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결혼 할 사람이다, 잘해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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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버지! 이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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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니 옆에 여자가 있어야 딴 년한테 눈 안돌릴거아냐, 그냥 받아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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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버지, 제발, 그러지 말아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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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우실장, 우리 태형이 좀 잘 부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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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안

아 네, 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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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난 갈테니까 얘기 더 나눠 태형아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