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불법인데요?
#83 주정

☆준석민호짐태꾹
2019.05.11조회수 12645

작가시점

강여주
흐응...끅..끕...으응....

취했다

분명히 취한거다


김태형
하아..이쁜건 안변했네..

반면 하나도 취하지 않은 태형

슬쩍 술잔에 빠진 머리칼을 넘겨주는 태형이다

강여주
야!

자, 주정 준비하시고..

레디, 액션

강여주
너..너, 아저씨가 말이야!

강여주
내가아..내가 잘모텠는데에...

강여주
막막, 이름 안가르쳐주고오...

강여주
나만 잘모탄게 아니야아!

자, 이 술주정 어때?

솔직히 꼴통이지 않아?

근데

김태형 눈엔 애교로 보이나봐

봐, 꿀떨어지는 눈이잖아

강여주
으응...저는요..아저씨가 좋은데에...

아저씨가 입에 붙었나보다

아니, 당연하지

2년 6개월을 넘게 이름대신 아저씨.아저씨.거렸는데


김태형
나도 너 좋아

간만에 듣는 아저씨란 호칭에 죽어나가는건 태형이었다

강여주
흐흫..이제 아저씨 말구우...

강여주
이사장님인가아? 아니면..태형이..?

강여주
그것도 아니며언...오빠?

실컷 주정을 끝내고 그대로 기절한 여주가 탁자에 머리늘 박았다


김태형
하..더럽게 예쁘네...

뭐, 모든 모습이 좋았던 태형이지만

강여주
오빠아...태형오빠아...흐흫...


김태형
이참에 걍 덮칠까?

다시 머리칼을 넘겨준 태형이 부드럽게 말했다


김태형
미친..나 뭐라는거야....

뭐, 결국엔 다시 정신차렸지만

정신차린후 한말


김태형
.....내가 졌다


김태형
곧 넘어가겠네ㅎ

아주, 아주 난 밀당 할 남자도 없는데..

나도 확, 연애나 할까보다

와우...(존경의 눈빛

솔직히 7연재 할줄은..크흠

댓 60개 이상시 연재 (100개 이상시 추가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