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저씨, 정체가 뭐에요? “ [휴재]
“ 아빠는 그 정도 힘도 없어?! “



과자를 쩝쩝 먹고, 깔깔 웃으며 나오는 여주와 용선

멀리서 소리지르고 있는 유아람을 본다


김여주
냠냠)) “ 쟤는 또 왜 저런대냐 “


김용선
쩝쩝)) “ 내가 아니 “

여주와 용선은 아람에게로 간다


김여주
“ 뭐하냐, 여기서 “

아무것도 모른다는 여주의 표정에

더 화가 치밀어오르는 아람이다


유아람
“ 시발, 시발, 시발!! “


김용선
“ 왜 이래 “


유아람
“ 그 아무것도 모르는 표정, 존나 꼴보기싫어 “


김여주
“ 왜 그러냐고 “


유아람
“ 민윤기 사장 등에 업고 다니니까 “


유아람
“ 너가 뭐라도 된거같아? 어?! “


김여주
“ 하, 진짜ㅋ, 너 아저씨랑 만났구나 “


김여주
“ 그럼 좀 작작해라 “


유아람
“ ㅋ, 작작? 야, “


유아람
“ 내가 너까짓거 하나 못 죽일거 같애? “


유아람
“ 아무것도 아닌게, “


유아람
“ 존나 나대네 “


김여주
“ ㅋ... 그럼, 죽이고 감옥 쳐들어가던지 “


유아람
“ 감옥? 야ㅋ, 돈 내면 다 돼 “


김여주
“ ㅋ, 이 세상에 믿을게 없네 “


김여주
“ 경찰이 그 짓거리 못하게 해야지 “


유아람
“ ....시발, 내가 언젠가는 꼭 죽인다 “


유아람
“ 민윤기랑 아무것도 아닌게, “


유아람
“ 너가 민윤기 꼬신거잖아ㅋ “


김여주
“ 꼬시긴 뭘 꼬시냐,ㅋ 난 쓰레기는 아니라서 “

그러자 또 소리를 지르며, 웃는 아람이다


김여주
“ ㅋ, “

터벅_

그리고 그 옆을 지나가버리는 여주이다



쾅_

필요한역
“ 어? 아람아 여긴 어쩐일이니 “


유아람
“ 김여주, 알아봐줘 “


유아람
“ 아니다, 그냥 죽여줘ㅋ “

필요한역
“ 어.... 아람아, 그게 죽이는건, 다시 생각해봐야될것 같다 “


유아람
“ .... 아빠, 나 아빠 창피해 “


유아람
“ 아빠는 그 정도 힘도 없어?! “

필요한역
“ .... 아람아, 미안하구나 ”


유아람
“ 에이 씨, 되는게 없어 “

쾅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