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저씨, 정체가 뭐에요? “ [휴재]

완벽한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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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아니아니, 그럼 일단 계획을 짜보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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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계획? 짤게 어딨어, 그냥 가면 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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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에이, 그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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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제일 좋은 계획이 무계획인거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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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치이, 그럼 나랑 같이 오지 말고 나중에 와야돼요, 알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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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그래그래 “

터벅_

_터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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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윤

“ 어?ㅋ 저기 개찐따년이다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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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린

“ ㅋㅋㅋㅋ 나대는게 선수야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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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뒤에서 보고있음) “ 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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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눈빛) ‘ 아저씨, 오기만 해봐! 나중에 와요 나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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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눈빛) ‘ 저 년들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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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끄덕)

촤악_

반에 들어가자마자 나를 반겨주는건

걸레물과

고개를 숙이며 바라보고 있는

용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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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ㅎ... 그래, 너희는 딱 이정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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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윤

“ 뭐래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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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그 이상의 것은 생각도 못하는, 딱 그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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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나한텐 사람이 없을거라고 생각했나봐? “ (싱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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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윤

“ 뭐래, 누군데?ㅋ 데려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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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왔다, 시팔럼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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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린

“ 허업! 야, 야, 저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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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윤

“ .... YM...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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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귓속말) “ 조용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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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용선이 보느라 못들음) “ 나만 못들었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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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피식) “ 몰라도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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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어쨌든, 얘 한번만 더 건들면 죽인다 진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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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윤

“ ㄴ,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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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긁적) “ 왜 이런댜 “

이것이야말로

완벽한 시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