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저씨, 정체가 뭐에요? “ [휴재]
“ 꼬시려고ㅋ “



다음 날 평소와 같이 학교를 가려고 나온 여주


김여주
“ 아이... 늦었나 “

후다닥 달리는 여주이다


김여주
((멈칫

그러다 멈추고 윤기네 집 문을 두드리지

쾅쾅))


김여주
“ 아저씨이! 갔다올게요! “

그러자 누가봐도 자고 일어났다는 목소리로 대답 하지


민윤기
“ 우으응.., 갔다와라... “

그 말을 하고 몇분 지나지 않아 작게 코고는 소리가 들린다



김여주
“ 아, 왜 비가 오냐... “

여주가 나오자 기다렸다는 듯 비가 세차게 내린다


마치 안좋은 일을 예감하는듯




김여주
“ 세잎, 세잎이지 그치! “


김용선
“ 그래그래 “


김용선
“ 왜 이렇게 비를 맞고 왔냐 “


김여주
“ 아잇, 몰라... “

드르륵_

쾅))

누군가 교실 문을 쾅_ 열고 들어오지


유아람
“ ㅋ... 안녕 , 김여주 “


김여주
“ 왜 왔냐 , “


김여주
“ 아침부터 니 얼굴보는거 싫은데ㅋ “


유아람
“ 아니ㅋ , “


유아람
“ 경고나 하나 해주려고ㅋ “


김여주
“ , 경고? “


유아람
“ 응 , 경고 “


김여주
“ 뭔데 “


유아람
“ 민윤기 사장 “


유아람
“ 꼬시려고ㅋ “


김여주
“ ,... 꼬셔? “


유아람
“ 응 , 너처럼 민윤기 사장 꼬시면 “


유아람
“ 내 맘대로 할 수 있을거 같거든ㅋ “


김여주
“ .... 아저씨가... 넘어갈 줄 아냐 “


유아람
“ 불안하긴 한가 보지? “


유아람
“ 그리고 그 아저씨 , 아저씨 소리 진짜 듣기싫네 “


유아람
“ 사장인거 다 알았으면서 굳이 아저씨 , 아저씨..ㅋ “


유아람
“ 꼬시기 비법이냐ㅋ “

비꼬듯이 말한 후 아람은 다시 교실을 나간다


김용선
“ 어우, 쟤 뭐니... 신경쓰지마 “


김여주
“ 으응 , 신경 안써 “


그 날 오후_



김여주
“ 아저씨! 저 왔어요오 “


민윤기
“ 왔냐 “


김여주
“ 아저씨... 유아람이 뭔 말을 해도 신경쓰지마요... “


김여주
“ 알았죠오? “

여주도 내심 불안하긴 했는지 한번 더 강조하며 말한다


민윤기
“ 왜 , 걔가 뭐래? “


김여주
“ 으응 , 아니... 그냥 “

조금 불안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