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줘, 활짝

제28화「지훈×아미레인져 콜라보」

나는 고아원에서 자랐다

우리 엄마 얼굴도 보지 못하고...

엄마는 내가 태어난 다음날에 돌아가셨고

우리 아빠는 항상 하루하루를 술로 보내

정신이 이상해져

나를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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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아빠, 우리 어디가는거얌??

지훈 아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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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어디가는거지이~?

지훈 아부지

닥쳐 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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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흐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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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우리 엄마 산소 가는거얌??

지훈 아부지

한 번만 더 말하면

지훈 아부지

아가리를 찢어버릴거니까는

지훈 아부지

닥쳐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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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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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입을 막음

지훈 아부지

(가는 중

(끼이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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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다온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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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어디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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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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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아빠 여기에 왜 세웠어??

지훈 아부지

야 내 말 잘 들어

지훈 아부지

이제부터 차에 내려

지훈 아부지

그 다음에 쭉 직진했다가

지훈 아부지

길이 4개로 나누어졌을 때

지훈 아부지

너 방향으로 해서 우회전을 해

지훈 아부지

그 다음에 쭉 가면 '너블고아원'이 있을거야

지훈 아부지

거기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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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아라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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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쭉 직진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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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길 4개로 나누어지면 우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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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그 다음 쭉 가면 '너블고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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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다 외워땅

당시 지훈이는 5살이었다고 한다

직진과 우회전을 아는 이유는

차에 관심이 많아서!

지훈 아부지

자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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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아빠도 빨리 와야햄!!

지훈 아부지

닥치고 빨리 내리라고 새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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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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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차에 내림

지훈 아부지

거기에 가서 누나한테

지훈 아부지

"저는 버려졌어요 도와주세요"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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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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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빨리 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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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우리 아빠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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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여기서 우회전이라구 해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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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고아원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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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놀이공원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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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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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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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놀이공원은 아니넵..

고아원 쌤

얘야~

고아원 쌤

여긴 어떡해 온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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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음...

지훈 아부지

거기 누나한테

지훈 아부지

"저는 버려졌어요 도와주세요"라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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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저는 버려졌어요 도와주세요

고아원 쌤

헉...

고아원 쌤

이리로 오렴 꼬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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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네에!

아빠는 오겠지?

하고 나는 믿고있었다

하지만 내 생각과 다르게

정신나간 아빠는 밤 늦게까지 오지 않았고

미친바보같은 나는 정신나간 아빠를

기다리기만 할 뿐이었다

매일 고아원 문 앞에서 아빠를 마중나왔었고

선생님이 그것을 말리자

창문에 비치는 밖을 보기만 할 뿐이었다

(2년이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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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흠....

고아원 쌤

어서오세요!!

지훈의 새엄마

네 안녕하세요

지훈의 새엄마

아이를 한 번 보려고 하는데요

고아원 쌤

누구 말씀인가요?

지훈의 새엄마

그 저번에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지훈의 새엄마

지훈이...?라던가요??

고아원 쌤

아하~

고아원 쌤

지훈이 저기있는데

고아원 쌤

지훈아!!

고아원 쌤

이리로 와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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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고아원 쌤

여기 인사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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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안녕하세요

지훈의 새엄마

아유~

지훈의 새엄마

인사성이 참 밝구나

지훈의 새엄마

이 아이 너무 맘에 드는데요?

고아원 쌤

지훈이

고아원 쌤

말도 참 잘 듣구요

고아원 쌤

또 편식은 절대 안하구

고아원 쌤

참 인물이 잘~생겼지 않나요??

지훈의 새엄마

너무 이쁘다~

지훈의 새엄마

(쓰담쓰담

나는 처음 받아보는

따뜻한 관심이 낯설기만 할 뿐이었다

처음 받아보는 따뜻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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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아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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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나 애들처럼 안아줘!!

지훈 아부지

씹 개새꺄

지훈 아부지

아가리나 닥치고있어

지훈 아부지

너 같은게 태어나서

지훈 아부지

니 엄마가 죽은거 아니야

지훈 아부지

너는 엄마 죽인 살인자야

지훈 아부지

넌 나가죽어야해

지훈 아부지

죽으라고 씹새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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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아라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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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흐잉..

난 멍청했다

아빠의 욕이 나에게는 아주 큰 애정표현이라고 생각했다

그 때는 아빠도 미쳤지만

나도 미쳤다

고아원 쌤

그러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고아원 쌤

지훈이 데려가실ㄱ..

지훈의 새엄마

지훈의 새엄마

데리고 갈게요

고아원 쌤

지훈아

고아원 쌤

이제 이 엄마하고 같이 살거야

고아원 쌤

지훈이 건강하게 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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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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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저 가요?

지훈의 새엄마

이제 이 엄마하고 같이 살자

지훈의 새엄마

우리 아들

지훈의 새엄마

한 번 안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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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와락

나에게는 낯설었던

따뜻함이었다

고아원 쌤

안녕히가세요!!

고아원 쌤

지훈아 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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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네!!

지훈의 새엄마

가자 지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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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네!!

우리 아빠 때문에

새엄마가 착하다고 느꼈다

새엄마는 역시 좋을리가 없었다

신데렐라에 나오는 새엄마처럼

우리 새엄마도

남들에겐 천사였지만

나에게는 악마나 다름 없었다

_아미레인져작가_

네 여러분

_아미레인져작가_

가끔씩 작품이 나오지 않을 때가 있죠?

_아미레인져작가_

나오지 않을 때는

_아미레인져작가_

제 또 다른 작품 '내 안에는 5명이 존재한다'를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닷

_아미레인져작가_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