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줘, 활짝
제33화「이게 꾸움??」


김여주
어떡해애...


태형
......

오랜만에 나타난 태•주

김여주
박지훈이...

김여주
나 해칠까봐..

김여주
너무 무서워..


태형
(여주를 안음


태형
괜찮아..


태형
다 잘 될거야..


태형
내가 도와줄게


지훈
김태형..?ㅋ


지훈
니 새키가 드디어 나타났구나


지훈
니 내가 만만해보이냐?


태형
니 왜 그러는거야


태형
도대체 왜?


지훈
.....

나도 내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단지 내 편이 되줄 사람이 필요해서...

이런 수 많은 일들을 해왔다

난 긴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았다

7~8년 동안 해온 결과는 모두

쓸데없는 것들이었다

지훈 아부지
닥쳐 새끼야

지훈 아부지
너는 엄마 죽인 살인자나 다름 없어

지훈 아부지
고아원에 가서

지훈 아부지
"저는 버려졌어요 도와주세요"라고 말해

고아원 쌤
얘야 누구니?

지훈의 새엄마
쟤 맘에 든다~

지훈의 새엄마
인사성도 참 바르구~

지훈 새아빠
지훈이라고?

지훈 새아빠
갖고 싶은 장난감 다 사줄게

지훈의 새엄마
30분만 가지고 놀고 11시까지 공부해

지훈 새아빠
이게 다 널 위해서야

지훈의 새엄마
세상은 공부 못하면 무시하는 세상이야

지훈의 새엄마
2개 틀리면 혼날 줄 알아

아이들
박지훈 쟤 재수없어

아이들
왜 우리반이야?

아이들
극혐

지훈의 새엄마
공부 안해도 되

지훈의 새엄마
역시 전문가는 달러

지훈의 새엄마
공부를 안 시키면

지훈의 새엄마
자기가 찔려서 더 공부를 해

지훈의 새엄마
그러면 전교1등을 한다네

???
우리랑 같이 놀래?

지훈의 새엄마
아버지 회사 원래는..

지훈의 새엄마
열쇠고리 회사..

???
야 김태형 재수 없다고 난리남

???
야아!!


태형
그래도 되?


태형
초콜릿 너가 더 많이 받을거야 ㅎㅎ

???(2)
김태형 저 새끼..


태형
내가 무슨 잘못이야..


태형
(맞음

???(3)
나 학원 때문에 갈게

???(4)
나도

김여주
김태형!!


지민
선생님 쟤네가 제 친구 때렸어요

원영
살려...주세요..

원영
즈어..즈옴..살려주세요..

원영
정말요?

원영
내가 이쁘게 성형할게

지훈의 새엄마
돈이 어디갔어??

지훈 새아빠
빨리 찾아!!

지훈의 새엄마
우리 집은 망했어~~

지훈의 새엄마
흐으윽 ㅠㅠㅠ

지훈의 새엄마
망했다고오!!


원영
지후나♡


원영
나 왔지이~


원영
내가 태형이 짝사랑하는거야


원영
태형인 아무잘못 없어..

직원
경찰서에 신고해!!

경찰
미성년자가 새벽에 카페에 있어?

경찰
어렸을 때부터 폭행에~

경찰
욕설에~

경찰
소년원 갈 예정이다

지훈의 새엄마
너 이 자식아

지훈의 새엄마
나가죽으라고

지훈의 새엄마
왜 그러는거야??!!

김여주
사귀든 말든 제 마음아닌가요?

이 모든게 꿈 같다..

난 살아있긴 한 걸까..


지훈
(주먹을 쥐고


지훈
이 세상이 너무 무서워..


태형
뭐?


지훈
흐으윽...


지훈
이 더러운 세상..


지훈
더 이상은 보기 싫어..


태형
그게 무슨 말이야

내 힘든 속 마음을

누군가에게 털어놓으려고

여태까지 이 짓을 해온 것이다

지금이 그 시간이다


지훈
설


지훈
명


지훈
중


태형
여태까지 그래왔다고?

김여주
.....


태형
왜 그런 걸 말하지 않았는데


지훈
사람들은 믿을 수가 없었어..


지훈
모두들 다 나를 배신했고..


지훈
날 증오했어


태형
이 새키야


태형
누가 널 못 믿는다고 했냐?


태형
지금 넌 그렇게 믿고 있는거야


태형
지금 얘기를 들었는데


태형
진짠지 뻥인지는 모르겠지만


태형
지금부터 잘해


태형
아직 살 날 많잖아


태형
이제부턴 너만을 위해 살아


지훈
너..왜 그러는거야


태형
뭐가


지훈
날 왜 도와주려 하고...


지훈
내 말을 들어주고..


지훈
왜 그러는거야


지훈
내가 너 팼잖아


지훈
그런데도..

도대체 왜 그런걸까


태형
안타까워서


태형
너가 지금 울면서 말하는 걸 보고


태형
너도 속은 여리구나하고 느껴서


태형
내 어릴적이 떠올라서


지훈
......

???
야!!


박지훈
김태형이지?


박지훈
우리 모임에 들어올래?


태형
그래도 되?

내 어릴 적이랑 똑같아서..

나만 힘든게 아니여서 다행이라고 느껴서...

하지만 김태형은


태형
내 어릴적하고 똑같아서


태형
안타깝고


태형
너도 나랑 똑같은 구석이 있어서..

난 왜 그랬던 걸까..

내 주변에

가장 가까이에서..

위로해주는 사람이 있었다

그동안 멀리 위로해줄 사람을

나는 계속 찾고있었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을 두고..


지훈
나느은..!!


지훈
여태까지 무슨 개고생을 해온걸까?


태형
너 새키..


태형
앞으로 잘 살아


태형
안그래도 우리나라 아이들 적어죽겠다는데


태형
니까지 죽으면 그냥 다 죽여버릴거야


지훈
.......

비가 온 하늘에

가득했던 먹구름이 8년만에 사라졌고

하얀 구름이 가득한 하늘이 되었다

지금 내 마음도 그렇다

_end_[완결 아니에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