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 좀 데려가줘요 ... [세븐틴]

#16 누가 나 좀 데려가줘요

찬이 시점 (만난지 얼마 안 됐을때)

전편이랑 안 이어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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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쿨쿨...)

아 정말 이 동생 잘자는구만..ㅎㅎ

무슨 일이 있었길래..

피까지 흘려가면서 쓰러져있던거야 순영아..

하면서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따뜻한 손길로 자는 순영의 머리를 정돈해줬다

개머찐년

어멋 부러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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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지금 겁나 분위기 잡고 있잖냐 이 작가야

개머찐년

아핳.. 죄송함당

개머찐년

무튼 다시 힣

하.. 순영이가 무슨 일이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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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우으음.. (뒤척뒤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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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 깜짝아

깬 줄 알았넹..

탁-

하며 무언가 둔탁한 소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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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뭐야..

순영이 뒤척이던 도중 무언가 순영의 바지 주머니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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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인가..?

하며 줍기 위해 몸을 숙인 찬은

커터칼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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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뭐지.. 아니.. 순영이가 왜 이걸?

손목을 봐야겠는데 이거..

이 더운날에 긴팔만 입는것도 쪼금 수상하긴했는데

하며 순영의 옷을 살짝 걷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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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업..

순영의 팔과 다리 그냥 모든 곳은 멍 투성이에다가

예상대로 손목은.. 말할수도 없을만큼 비참했다..

어제쯤 한듯한 자해흔적 거의 딱지로 뒤덮인 그 손목은..

순영의 고통을 말해주는 것과 같았다

하.. 진짜 무슨 일이 있었어 순영아..

너가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든 이제 앞으로 우리랑 지내면서 행복해지길 바래 순영아..

ㅎ 잘 지내자 순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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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아 잘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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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가볼껭!!

쾅-

아니.. 이걸 형들한테 말해 말어..

그래.. 일단 우리 회사 병동인데 이거는 말해야겠지 머..

도도돗--

다다다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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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마이 부라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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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투 쓰리 포 파입 씩스 쎄븐 에잇 나인 텐 일레븐 트웰브 브라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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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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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늬.. 어케 12명 중에 1명만 대답한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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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형들 아주 대단한게 있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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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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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개인 병동에 누가 입원했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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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

근데

10화 내용.... ㅎ

넵 쓰기 넘 귀찮........

무튼 그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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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그 캐럿분이 엄.. 뭔가 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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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뭔 소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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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되게 아픔이 많으신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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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내가 요거를 그 남캐럿분 주머니에서 떨어진 걸 주워왔오.. (커터칼을 보여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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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호

아니 그러실수도 있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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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니까 그래서 우리가 쫌 위로를 해주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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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일단은 쫌 친해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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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가즈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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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