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이야기

#5-1 [프필] 봄날 : 보고싶다

계절처럼 뜨거웠던 8월.

우린 사랑을 나눠 더 불타올랐고

겨울처럼 차가울 기미가 보이지 않았지

하지만 그건 우리의 착각이였던거야

뜨거울줄만 알았던 8월.

눈보라처럼 차가운 8월이 되버렸지

뜨겁던 계절 8월에도

겨울이 온다는건 진실인가봐

"8월에도 겨울이와"

"영원할 순 없으니까"

"만나러 갈게"

"보고싶다"

-보고싶다- 5.3 시작합니다

김태형

김태형. 26살. 여주 남친. 여주 밖에 모르는 여친바보. 잘생김.

김태형

"..보고싶어"

여주

한여주. 24살. 태형 여친. 병에 걸려 사망. 태형을 많이 사랑함. 예쁨.

여주

"날 잊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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