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와 이야기
#1-10 봄날 : 시한부 인생

☆준석민호짐태꾹
2018.11.12조회수 6278

태형이가 떠난지 벌써 일년이 넘게 지났다

1년이 넘게 지난 오늘은 12월 30 일, 태형이 생일이다

여주
휴우...오늘은 일이 너무 많았어..

여주
ㅎ 오늘 태형이 생일이니까 딸기 케이크 사가야지!

난 태형이가 떠난 후 그 누구와도 만나지 않았다

어머니는 태형이가 떠난 후 얼마 안되서 교통사고로 죽었다

여주
케익도 샀고..빨리가야지!

여주
에..? 눈오네...

여주
괜히 태형이 생각난다...

여주
보고싶네..

여주
이잇! 빨리 가야지!(후다닥!

그때

퍼억

누군가와 부딪혀 넘어졌다

태형이에게 주려던 딸기 케이크도 망가져 버렸다

여주
아흐...괜찮으세ㅇ...김태형?


김태형
네..? 저요? 어떡해 저를 아세요..?

여주
아..보고싶었어..

꼭 껴안았다, 오랜만이어서, 너무 그리웠어서

보고싶었어서

허공을 떠도는 먼지처럼, 눈이되어 나에게 오겠다는 너는

너의 생일에 첫눈으로 내게 닿았다

아직 겨울인데, 눈이 오는 겨울인데

내 마음은 봄이 되었고

어느새 벚꽃이 피고있었다

눈꽃이 떨어지고, 벚꽃이 피나보다

다음편에 봄날 : 시한부 인생 마지막이 나옵니다

그 다음에는 'Magic Shop : 너의 힘이 되어줄께' 가 나옵니다

많이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