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와 이야기

#1 봄날 : 시한부 인생 [프롤로그]

시한부라..

마지막..

시한부와 마지막..묘하게 연관되어있다

24살의 나이에 시한부..참 재미있는 삶이다

사랑한번 못해보고 죽는건..슬픈데..

오늘도 어김없이 창밖은 밝다

내가 있는 병실은 오늘도 어김없이 어둡다

친구들도 내 곁을 떠나간 지금

내 곁엔 아무도 없다

밖은 봄인데..꽃잎이 흩날리는 봄인데..

내마음은 겨울이 아직 안지나갔다

아니

영영 안 지나갈 것 같다

드르륵

오늘도 문이 열린다, 약을 주러 오는거겠지

여주

김태형 환자분, 약드실 시간이에요

김태형 image

김태형

약..주세요..살데까진 살아야 하니까..

작품 소개에도 말했다시피 이 팬픽은 실화가 아니라 작가 지어낸 스토리이니 오해하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