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와 이야기

#14-5 Young Forever : 영원히

기운이 없다

요 며칠 전정국이 온 뒤로 마음이 심란하다

그래도 날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망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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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우주가 처음 생겨났을때부터~♬

그렇게 노래를 하자

얼마뒤

짤랑

툭, 투둑

동전들과 지폐 몇장이 기타가방 위로 쏟아졌다

바라고 한건 아니지만

돈 없는 나에겐 기쁨과 한줄기의 빛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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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감사합니다, 안해주셔도 되는ㄷ...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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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여러분 제 돈은 다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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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오히려 제가 드려야죠, 제 노래 들어주셨는데

전정국이 미쳤다

지갑을 꺼내더니 오만원 권을 하나씩 사람들에게 준다

"허얼..대박..역시 마음도 착하셔라"

"회장 아들은 다르네, 역시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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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피식) 이런건 돈받고 하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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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자, 다 받으세요

ㅆㅂ

전정국이 사람들에게 돈을 줄동안

난 돈을 주웠다

군데군데 떨어져 있는 돈을

그때 든 생각?

'나보다 초라한 사람이 있을까'

그거 하나다

진짜 개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