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와 이야기
#15-16 Love Myself : 서툰 날 용서해줘

☆준석민호짐태꾹
2019.04.08조회수 1853


김태형
혀아..나 업쓰니까 편해써..?


민윤기
씨발, 그래 편했다


민윤기
너 같은거 없으니까 좋았어, 연락와서 온거야

아뿔싸

마음에도 없는 말이다

없으니 너무 걱정됬고

거기에 못이겨 뛰쳐나갈뻔했다

그런데 좋았다니

내가 미친게 틀림없다


민윤기
ㅇ..아니, 그게 아니라..


김태형
아니..그만...


김태형
다행이다아..혀아 조으면 대써, 태혀이 그거능 조아


김태형
혀아 조으며능, 태혀이 계속 나가 있을께

씨이발

진짜 욕밖에 안나오네

나 진짜 나쁜 놈인가봐


민윤기
김태형, 너 그냥 닥치고 있어


민윤기
내일 수술실로 갈거고, 나가지마


민윤기
걍 여기있어, 이렇게 찾는게 더 짜증나


김태형
.....혀아, 돈 업써..


민윤기
뭐..?


김태형
나 수술하며능, 혀아가 돈 못써..


김태형
그니까, 안하꾸야..그리구...


김태형
혀아, 나 안찾아두 대, 혀아 그냥 웃고..또...나 업쓰며는 조으니까..

퍽

순식간이었다

태형의 고개가 돌아가 툭, 눈물이 떨어진건


김태형
......,..


민윤기
하아..미안, 미안해


민윤기
아프지, 약이라도..약....


김태형
ㅇ..안아파...안아파...

그렇게 붉어져놓고

그렇게 울먹이면서 안아프다고

진짜 민윤기가 애 버려놨네


김태형
혀아..빠빠, 나 가께..


민윤기
ㅇ..어딜가, 가만히 있어


민윤기
내일 바로 수술인데 어딜가려고


김태형
.....돈..

또 다시 느낀다

내가 애를 버려둔거

돈에 찌들게 만들고

아픔은 무조건 숨기게 만들었다

태형이를

여린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