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와 이야기
#2-3 Magic Shop : 너의 힘이 되어줄께

☆준석민호짐태꾹
2018.11.17조회수 4744

이번 이야기는 뮤비와 제가 지어낸 이야기가 섞여 있습니다

뭔가..불안하다..

큰일이 날것같은..그런 느낌이 온다

딸랑딸랑

손님인가보다


김태형
어서오세요 Magic Shop 입니다


민윤기
이름이 뭐죠?


김태형
......앉으세요


민윤기
피식)나 좀 봐요, 나좀 행복하게 해줘요


김태형
.....말하세요, 뭐가 행복하지 않은데요?


민윤기
일단 과거를 말하죠

어렸을때 집에 화재사고가 났어요

그때 사람들이 집안에 누가 있냐고 물었어요

분명..어머니가 계셨지만..전..

아무도 없다고 했어요

그 덕에 전 제 어머니를 죽인거나 마찬가지인 사람이 되었구요


민윤기
그 뒤로..담배도 피고..또..춤도 많이 췄어요


김태형
그게..화재 사고랑 연관이 있나요..?


민윤기
난 불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둘이나 잃었어요


김태형
둘..이라면..


민윤기
어머니랑 애인


민윤기
뭐..불을 안버린 내 탓도 있지만


김태형
불은..담배 말인가요?


민윤기
......나 이제 어떡하죠?


민윤기
난..행복할수가 없는건가요?


김태형
여기요


민윤기
ㅋ 사탕? 담배 대신 물고 있으라는건가?


김태형
뭐..행복해지면 좋고요


김태형
그리고 이 차 드세ㅇ....


민윤기
거기까지만 해요 김태형씨, 난 괜찮으니까

민윤기는 나를 향해 씨익 웃고는 사탕을 물고 나가버렸다

중얼대면서


민윤기
김태형 인생도 쓸쓸하네, 다 뺏겨버리니까

민윤기가 말한 말을 곱씹으며 나가버린 문을 바라보았다


김태형
무슨..말이지..?


김태형
ㅈ..잠깐..난 내 이름 가르쳐 준적 없는데..?

허겁지겁 밖으로 나갈 준비를 했다


김태형
민윤기...정체가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