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와 이야기

#2-9 Magic Shop : 너의 힘이 되어줄께

민윤기는 지민, 호석 말고도 이곳을 다녀간 모든 사람을 찾아내

처참히 만들었다

Magic Shop에는 원망과 슬픔을 가진 사람만이 붐볐다

그 속에서 난

사과하고 사죄할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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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딸랑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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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안녕? 잘 지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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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미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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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어때? 넌 분명 도움을 준다고 한 일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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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ㅋ 재밌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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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제발...사람들을 내버려 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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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어이, 김태형씨, 난 당신이 괴로워하는걸 원할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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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ㅁ..뭘...원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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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차 마시고 Magic Shop 나한테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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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ㄱ..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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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내 말대로 하면, 박지민, 정호석, 그리고 다른사람들 모두 되돌려놓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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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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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진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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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ㅋ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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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아...생각할 시간을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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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래, 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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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태형은 이미 마음을 굳혔다

민윤기의 말을 듣기로

마지막으로 Magic Shop과 함께 밤을 보내기 위해

민윤기에게 시간을 달라고 하였고

Magic Shop을 바라보기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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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진짜 좋았는데...

어느새 태형과 Magic Shop은 과거형이 되었고

태형은 Magic Shop과 마지막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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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휴우...

다시는 보지못할 장부들과 의자, 테이블 그리고

찻잔

태형은 눈물을 속으로 삼키며 찻잔을 닦았다

깨끗이, 아주 깨끗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