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합니다, 못나서
3화

너를만나
2019.07.01조회수 10

정국이 수술실에 들어가고 얼마나 지났을까,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을 때즘 들어갔는데 다시금 해가 뜨고 누가보다 빛날 때쯤 나왔으니

한 10시간은 지났으려나.

팬들의 들끓는 마음은 결국 넘쳤다. 병원이며 소속사며 일이 원활하게 돌아가질 않는다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정국은 그저 온화한 미소를 품고 새근새근

언제 깰지 모르는 잠만 자고 있다


김예림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모두 돌아가세요


예지
야ㅋ 나는 전정국 친군데?


김예림
전정국씨 친구던 사생이던 못 들어간다고.


김예림
사생들은 세세하게 말해줘야 알아듣나?ㅎ


예지
뭐.. 뭐!!!? 야ㅋ 너 지금 뭐라고 했냐


김예림
됐고 딱 봐도 어린게 따박따박 말대답에 반말?ㅎ


김예림
자자! 여러분, 다들 돌아가주세요.

전정국 팬들
하 지가 뭔데 못들어간다고 난리야;;

예지는 예림에 명찰에 시선이 꽂혔고, 예림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고는 유유히 사라졌다


예지
김예림 넌 끝났어ㅋ 우리 자기면 다 끝나.

???
*아가~ 뭔데 전화했엉?


예지
*아잉 지민오빵,, 나 넘오 슬퍼성 전화했어요오..


박지민
*뭐? 누구야. 어떤 년이 건들였어? 말만해


예지
* 아니이.. S병원에 김예림이라는 간호사에요오.. 흐그극흣흑


박지민
후... 그래, 울지말고 오빠가 해결할게.


예지
*역시 지민오빠 뿐이야ㅜㅜ 힝 사랑해요오


박지민
*아구 아가ㅎ 오빠도 사랑해 아가 슬픈 거 해결해주려면 이만 끊어야겠다 이따 봐

이 시간 병원에선


전정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