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고 아름다운

01화 누굴까..?

난 항상 집 안에서 밖을내다보곤 한다.

항상 비가올때마다 나와있는 한 남자아이는 정말 뒷모습이 예뻤다.

비는 오는데 우산은 접어서 들고만 있다. '항상비가올때만 나오는 그 남자아이는 누굴까?' 라는 생각을 한다.

어느날 비도오지않는데 그 남자아이가 나와있었다.

참 신기했다. 왜냐면 그 남자아이는 비가 올때만 나왔던 아이였기 때문이다.

어느날은 그 남자아이의 얼굴을 보기위해서 창문을 두드리거나, 창문을 열고는 "안녕!" 이란 말을 전한다.

그 남자아이는 날 보곤 해맑게 웃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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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이리와봐! 같이 놀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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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그래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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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그럼!!! 집으로 들어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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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그래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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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응!! 오늘은 집에 아무도 안계시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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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그래....

그 아이는 참 차분한 성격이였다.

내일은 이름이 누군지 물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