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우유 도둑
[병맛] 머머리 요정 <상> +사과문


쾅- 투둑- 우두둑-

콰과광- 틱- 투둑-

콰직- 푸스스-

내이름은 김여주!! 방금 났던 이상한 소리가 뭐냐고 묻는다면... 우리집 천장이 부서지는 소리라고 하면 이해가 되려나싶다. 아니, 정확히는 내 방 천장이 부서지는 소리.

흠흠- 지금 내 상황을 설명해보자면 복잡하니까 그냥 생각나는데로 말하겠다ㅋ 일단 나는 나보다 1살 더 많은 내 친오빠 김태형과 숲속에 오두막집을 세우고 그곳에서 살고있다.

왜 하필 숲속에 구지 오두막집을 짓고 사냐고? 뭐 설명하긴 귀찮지만 그래도 설명해주지.(찡긋) 듣기싫어도 이 스토리를 이해하려면 듣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ㄷ.... 아니 뭐 듣기싫음 말구!

일단! 시작은 이러하다! 내 친오빠 김태형은 과학에 관심이 아주많다. 진짜 과학을 사랑할정도로 과학을 좋아한다.

그런데 언젠가 갑자기 김태형이


김태형
'나는 과학을 조금 더 공부하고싶어! 그러니 난 혼자 조용한 숲속에 가서 과학을 더 공부하며살거얌!-☆(찡긋)'

이라는 멍멍이 소리를 하시면서 자기 혼자 구지, 하필 숲속에 집을짓고 살겠다고 하셨는데... 이번에는 우리 어마마마께서

엄마
'혼자 산에서 사는건 너무 위험하잖니- 여주도 데려가렴~'

이라는 말도안돼는 소리를 하셔서 나까지 이 깊고 깊은 숲 속에서 살게된것이다. 몇몇 사람들은 차라리 오두막집에서 공부하는 것보다는 대학가서 공부하는게 더 효율적일거라 생각하시는데 안타깝게도 오빠라는분께서는 대학못가셨다.....떨어졌거든ㅋ

흠흠- 그런데 이쯤되면 우리집 천장(내 방 천장)이 왜 부서졌는지 매우까진 아니지만 궁금할것이다. 왜 숲속에 사는지보다 이게 더 궁금할수도..... 아, 암튼! 그래서 내가 지금부터 그 이유를 설명해주려고 한다.

일단 앞서 말했듯이 김태형은 과학을 매우매우 좋아한다. 그래서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부터 물질이 폭발하는 과정을 관찰하겠다고 자기 방에 들어가서 3시간째 나오지 않고있다가 실험에 성공한건지 방 안에서 내용물이 크게 폭파되면서 벌어진 일이다.

그런데... 왜 하필 내 방위로 떨어진거지....



나
....ㅎㅎ저새끼가


김태형
아... 하하- 미안미안~


나
지금... 이게... 미안하다고해서... 용서될일이야??!!!


나
나 이제 어디서자라고오ㅠㅠ


나
이제 장마철이여서 비도 엄청 올텐데에ㅠ


김태형
음... 그럼 자연을 온 몸으로 느낀다고 생각을 하ㄱ,



나
쉬퐐.... 싸울래??


김태형
아뇨... 죄송함돠....


나
아오... 진짜 이제 나 어디서자ㄴ,

푸드덕- 푸드덕-


새
짹?


김태형
?? 오 귀엽다


나
... 봐!!! 나 자고있는데 저렇게 동물이라도 들어오면 어떻게하게!!!!!


김태형
하하하ㅏ.... 미안미안.....

투두두두-

뿅-


새


나
.....???


김태형
.... ㅁ, 뭐야...?? 저거 그.... 변신... 한건가....??

뿅-


새
우헿


나
...


김태형
...


나
꺄아아아ㅏ악!! 십할!!!! 저거 뭐야아아ㅏㅏㄱ!!!!


김태형
야!!!! 시퐐!!!! 조용히해!!!! 아아아ㅏ아ㅏㄱ!!!! 젼나 무서워어ㅓㅓ!!!!!


새
우헤헤헿 ○○이는 내가 데려가쥐

덥석-


나
아아ㅏㅏ아악!!! 싶할!!! 뭔데에ㅔㅔㅔ!!! 놔!! 놓으라고 이 샠히야아ㅏ!!!!


새
우헿 시룬데~

푸드덕- 푸드덕-


나
꺄아아ㅏㅏ악!!!


나
오빠ㅠㅠ 나 좀 살려줘ㅓㅠㅠ 김태혀유ㅠ 내가 다 용서해줄테니까ㅠㅠ


작가
안녕하세요 여러분.


작가
일단 먼저 죄송합니다. 말도없이 떠나버려서, 다시 돌아오겠다고 했는데 다시 쉬어버려서 여러가지 부분에서 정말 진심으로 죄송한마음입니다.


작가
제가 지금까지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그래서 글을 쓰는것조차 버거웠습니다. 하루종일 정신이 산만해서 성적또한 낮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만 더 쉬자 괜찮아지면 그때라도 글을 다시 써보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작가
하지만 쉬어봐도 상담을받아봐도 나아지는게 없었습니다. 어떻게 해야될까 고민만하던게 벌써 몇개월이 지나버렸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어쩌면 이대로 나아지지않으면 더이상 글을 쓰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다시 돌아오겠다고 해놓고 영원히 떠나버릴것같아요.


작가
하지만 조금만이라도 더 노력해볼게요. 저 스스로라도 조금더 괜찮아질 수 있게, 글이라도 쓸 수 있게 노력해볼게요. 저를 원망하시고 저를 떠나셔도 더이상 저는 뭐라 할 수 없어요. 지금까지라도 저를 기다려주신것에대해 감사할뿐이죠.


작가
사과문이라고 해놓고는 변명만 늘어뜨려놓았네요...하하 아직도 정신이 산만한지라 정리가 되지 못하고 지저분한 부분 양해부탁드려요. 아무튼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저를, 제 글을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작가
참고로 사과문 전에 나온 글은 예전에 제가 학교 과제(?)로 내려던 짧은 단편글을 수정하고 상, 하로 나누어서 일단 본 편 대신 올려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썼던 글이라 많이 이상하긴하지만 재미있게봐주셨음하네요.


작가
이 글로 여러분이 조금이나마 만족하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작가
꼭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작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