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 속 설탕
6화. 보건실

동화작가
2018.01.07조회수 193

난 민윤기의 팔목을 잡고 뛰었다.


민윤기
아야아아야야 야 너 다친데 잡았는데..

서여주
어!! 아 맞네 진짜 미안해ㅠ 많이 아팠어?


민윤기
어ㅠ 많이 아팠다 너 힘 나보다 쎌듯ㅋㅋㅋㅋ

서여주
ㅋㅋㅋ내가 원래 힘이 쫌 쎄다!

서여주
빨리 하고 교실 가자 수업 늦으면 안되니까!


민윤기
ㅋㅋㅋㅋㅋ그래그래

서여주
어..? 쌤 안계신가보다..


민윤기
그러게..기다려야 겠다

그렇게 의자에 앉아서 5분을 기다렸다..할 말이 없어서 그저 조용히 앉아있을 뿐이었다.


민윤기
선생님 안 오시는데..쪽지 써놓고 우리가 하고 가자

서여주
그래! 팔 줘봐 내가 해줄게


민윤기
어? 어..

민윤기가 팔을 걷어올렸다.

햇빛을 한번도 안 본 것 같은 뽀얀 팔이 드러났다.

서여주
와 너 피부 진짜 하얗다..부러워ㅠㅠ


민윤기
왜~ 너도 하얀데?!ㅎㅎ암튼 빨리 해주라

서여주
알겠어! 파스 붙이면 되겠지?

난 파스를 민윤기의 하얀 팔목에 붙이고 호 불어주었다.


민윤기
어..야 뭐하냐///

서여주
어? 어 미안 다치면 이게 버릇이라서;;


민윤기
ㄱ..그래 빨리 교실 가자

왠지 민윤기의 귀가 빨개 보였던 건 기분탓일까..

학교가 끝나고 학원에 왔다. 한주에 한번이지만..4시간씩이라 오늘도 힘들 예정이다ㅠ

서여주
하아아....왜 학원이죠 왜애애..


정티쳐
ㅋㅋㅋㅋㅋ여주야 무슨 한숨을 그렇게 쉬니ㅋㅋ

서여주
아..공부하기 싫어요ㅠㅠ


정티쳐
에이~ 우리학원 1등이 왜 이러실까~~


정티쳐
그리고 오늘 새로 들어온 친구가 한명 더 있다!

서여주
아 진짜요?? 공부 잘하나보다..


민윤기
어..? 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