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가 ] 설탕보다 달콤하게
애교

태망
2018.07.23조회수 209

여주
" 그런데 윤기야 "


민윤기
" 왜 "

우씨! 민윤기 딱딱해!

여주
" 으엥.. 말투 넘 딱딱한거 아냐? "


민윤기
" 아니야 "

단호박싀끼!

여주
" 너가 내 소원 들어주면 나도 너 소원 들어줄테니까

여주
소원교환하자! "

음.. 내가 말하긴 했지만 뜬금폰데?


민윤기
" 갑자기? 뭐, 그래. "


민윤기
" 너부터 말해 "

아싸 나부터다

여주
" 우리 융기이 ~ 애교 한 번만! 진짜 딱 한 번만 해보자 ~ "

여주
" '융기 귀신꿍꼬또 ㅠㅠ' 로 해줄게! 약하다 ~ "


민윤기
" 너.. 뭐하는거야 "

여주
" 남친이 여친한테 애교도 할 줄 알고! 해야지! "

이건 태초에 정해져 있던 규칙과 같은 것이라고(?)! 응응 그치


민윤기
" ..너도 소원 들어주는거다? "

여주
" 당연하지! "


민윤기
' 아까 일할 때 그 여주는 어디가고.. '

윤기가 중얼거린다

그런데 진짜 미안한데 윤기야..

나.. 청각 좋거든

나는 솔직히 살짝 삐져서(?) 애교 재촉을 했다.

여주
" 빨리! "


민윤기
" ..응 "

윤기는 머뭇거리다가 말했다.


민윤기
" 윤기 귀신꿈꿨어 "

여주
" ... "

여주
" 나 안 해 "

여주
" 윤기 미워 "


작가 태망
사담


작가 태망
죄송해요


작가 태망
더 보고 싶죠?


작가 태망
그건 다음에ㅎ


작가 태망
장난인거 알죠?


작가 태망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