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자와 뱀파이어의 생존법

에피소드 15

아뉘 이거 에바야

미쳤나봐..900 넘었어..

그 일 후로 여주는 21살의 복학생이 되어 학교생활을 시작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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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야..이거 맞냐

윤기가 여주에게 공책을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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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미치인...이거 응용이잖아ㅠㅠ 배웠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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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헤헿 누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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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시X..

그리고 귀찮아하는 녀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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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쭈우!

여주를 불러대며 뛰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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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아 좀 X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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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아 어떡해ㅠㅠ 욕하는 것도 멋있잖앙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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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좀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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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내가 왜?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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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야 너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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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베에-

지민은 윤기를 약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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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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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그나저나 이거 마저 알려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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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아니 엑스를 구하라고! 이거 방정식이야ㅠㅠ 중학교 1학년 거라고!! 해도 못 구하는데 이걸 어떻게 하겠니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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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흥!

윤기는 잔뜩 짜그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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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미치겠다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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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누나! 나랑 매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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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그래 그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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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

그렇게 시간이 흘러 집에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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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오늘따라 야자가 더 빡세네..

여주가 가방을 다 챙겨갈 때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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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야 김여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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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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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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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내일 시간 있으면 우리 같이 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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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음..하긴 공부는 다 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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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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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그래 내일 몇 시에 만날래?

어느덧 윤기는 잊고 지민과 여주 둘만 교실 밖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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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진짜..너무하네..

윤기도 잽싸게 둘을 따라갔다

그리고 마침내 집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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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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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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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아까부터 폰으로 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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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나? 박지민이랑 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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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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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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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전번은 언제 교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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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걔가 페메 보냈던데 그래서 걍 전번 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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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야! 지금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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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막 전화번호를 함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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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뭔 상관; 니가 내 남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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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남친..은..아니지? 그렇지? 그래 내가 널 왜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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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 혼자 어디까지 생각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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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암튼 난 자러 들어간다

그렇게 지민과의 약속날이 밝았다

<윤기 시점>

그 날 이후로

그 둘이 붙어다니기 시작했다

예를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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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오늘 끝나고 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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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박지민이랑 겜장

다음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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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야 급식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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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박지민이랑 같이 먹기로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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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아..그래?

이런 식으로 집 빼고 모든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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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누나 시간 있으면 나랑 데이트 하자!

저 녀석하고 보낸다

꽁냥대는 그들을 보면서

소외감 느끼고 작아진 것 같긴 하다

하지만 왜?

신경 쓸 필요 없잖아

어차피 곧 헤어질 거

그냥 꿈이었다고 생각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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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깨버리면 그만인 꿈으로

<해설 시점>

그렇게 윤기만 뒤숭숭한 일주일이 지나갔다

어둠이 내려앉은 시내

윤기가 집에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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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ㅂㅐ..고..ㅍㅏ..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집을 가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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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김여주는 뭐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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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박지민이랑 영화..본다고 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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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어? 생각해보니 영화관은 분명 이 근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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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가볼까..?

그렇게 윤기는 갈팡질팡하며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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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아냐, 괜히 방해만 되겠지

고민 끝에 집에 가기로 한다

늦은 밤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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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아 X발!

생각에 잠겨 걷던 윤기는

갑자기 신경질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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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아 왜 하필이면 박지민은 김여주를 좋아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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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아 개빡쳐

그때 떠오른 말

"뭔 상관; 니가 내 남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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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하긴..남친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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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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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그냥 가족같던 친구가 썸을 타니까 허전해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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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뭐, 곧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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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그럼 볼 일도 없을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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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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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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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X신..

마른 세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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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몰라 가서 쉬어야지

그렇게 걷던 중

골목 밖에서 목소리가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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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오늘 진짜 재밌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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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박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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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ㅋㅋㅋ그래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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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아,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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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나 누나한테 할 말 있는데

윤기는 어느새 그들의 대화를 엿듣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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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응?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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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나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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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축제 때부터 누나 좋아했어

오랜만에 왔네요..

제가 지금 제정신이 아니라 뭘 하고 있는진 모르겠는데

일단 저 지금 너무 졸리고..

아 그 회차 안 올리고 있을때 조회수가 900이더라구요????????

...흐힣

감사하고

낼 아침에 이거 보면 흑역사 각이겠쬬

미래의 저에게 맡깁니다..

저는 자도록 하겠습니다

새나라의 어린이기 때무니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