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바이러스에서 7명의 남자들과 살아남기 {정국}

66. 좀비바이러스에서 7명의 남자들과 살아남기

남자를 따라 여주와 지민은 그곳에 있던 가장 높은 건물로 올라간다.

백여주

쯧,-

박지민

찌풀- ))

이런 상황에 맞지않는 사치를 부리고 있는 사람들.

저절로 얼굴이 찌푸려진다.

하성운 ●

들어가겠습니다.

백여주

흠칫- ]

같은 공간에 들어가자 위화감이 공기를 감돈다.

지민이 살짝 떨고있는 여주의 손을 잡는다.

박지민

당신은 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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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눈을 가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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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도 맞은 것 같고 ..

백여주

당신이 그걸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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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손을 잡으면, 지금껏 못 누렸던 모든걸 누리게...

백여주

아이들을 풀어주고, 사람들을 놔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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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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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 인류를 유지할 수 있던건 다 이 방법들 덕분이니ㄲ...-

백여주

이런 방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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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난 내 말 끊는걸 싫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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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말이 안통한다면,

갑자기 문으로 들어온 사람들.

그 사람들이 여주와 지민을 제압한다.

백여주

목적이 이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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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해, 세상은 이미 멸망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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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까짓게 할 수 있는건 없어.

백여주

허,- 당신 같이 겁쟁이가 되느니.

백여주

죽더라도 싸우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