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이서 살아남기
박지민 02

윤서아
2022.02.21조회수 20

DAD
지민아 필요한건 없어?


박지민
응..딱히

DAD
우리 지민인 너무 착해서 탈이야...


박지민
..ㅎㅎ 아냐 뭘

DAD
아빠가 옷 좀 사줄테니까 백화점 가자


박지민
괜찮은데??


박지민
그런거 필요없어

DAD
그럼 용돈으로 받고 니가 사고 싶은거 사~


박지민
응..

사실 지민은 진짜 원하는게 없었다.

그저 한시라도 빨리 이집을 나가겠다는 의지

엄마가 혼자남을것을 생각하는 것보단 자신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싶었다.


박지민
후..

아빠는 집을 떠난후 돈을 잘 벌지만 쓸곳이 없기에

주말마다 만나는 지민에게 돈쓰는 일이 낙이었다.

하지만 지민에겐 그조차도 부담스러웠다.


박지민
흠...택도 없어


박지민
역시 서은이 말을 듣는게 맞나...

지민은 서은에게 1등의 자리를 내준 후 들은 말이 거슬렀다.


박지민
근데..성별이 다른데 가능한가..


박지민
성향도 다를거 같은데

지민이 보기엔 서은은 까다롭게 자란 부잣집 딸이었다.


박지민
본인이 괜찮으니까 한 말인가...


박지민
일단 침대랑 책상, 옷장..기본 가전제품만 해도...


박지민
아까 알려준 사이트가...


박지민
여긴데

달칵-


박지민
오


박지민
생각보다 되게 싸다...


박지민
흠...

달칵

달칵

달칵

그렇게 지민의 밤은 검색으로 져물어갔다.


박지민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

띠리릭

MOM
...갔네......


박지민
후


박지민
매점이나 가야지..


박지민
아침을 먹을걸 그랬나..


박지민
그냥 급식이나 기다려야지...

간지똥씌

스틸윗유

들어요 여러분


자까서아
손팅&응원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