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꿈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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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우리.. 친구로 지내자

아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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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왜?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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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대화도 안하고 있는 둥 마는 둥 그냥 같은 반 애로 지낼래?

아미

아냐! 좋아..

아미

친하게 지내자 정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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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래

정국은 혼자 그냥 갔다

여학생 1

야 너 복 받은 거야!

아미

복?

여학생 1

여학생 2

걔랑 친구한 애가 별로 없거든

여학생 3

우리도 친하게 지내자

아미

그..그래

아미

'기분이 이상해.. 꿈 속에선 얘들과 사이가 안 좋았는데.. 그래도 친구가 늘어서 좋네..'

여학생 3

우린 학원 가야해서..

여학생 1

안녕~

여학생 2

낼 보자

아미

응! 잘가~

지나가는 아이

엄마!

지나가는 아이

벗꽃이 피나봐요

아이의 엄마

그러네..

지나가는 아이

이 겨울도 끝인가요

아이의 엄마

?

아이의 엄마

이제 봄이니까

지나가는 아이

보고싶다~

아이의 엄마

??

아미

.. 엄마랑 같이 있으니 좋겠네..

띠리리- 띠리리-

아미

여보세요.. 엄마?

엄마

출장이 길어졌단다

엄마

아빠도 곧 출장 가실거고

아미

네..

엄마

혼자 잘 있을 수 있지?

아미

네 엄마

엄마

아미야 엄마가 많이 보고싶고 사랑한다~

엄마

잘 지내 우리 아미~

엄마

아프지 말구

아미

네 엄마도.. 아프지 마세요..

아미

나도 엄마 보고 싶다..

아미

보고 싶다..

아미

웃는 정국이 얼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