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꿈
보고 싶다

우화연
2017.12.11조회수 5209


전정국
우리.. 친구로 지내자

아미
...?


전정국
왜? 싫어?


전정국
대화도 안하고 있는 둥 마는 둥 그냥 같은 반 애로 지낼래?

아미
아냐! 좋아..

아미
친하게 지내자 정국아


전정국
그래

정국은 혼자 그냥 갔다

여학생 1
야 너 복 받은 거야!

아미
복?

여학생 1
응

여학생 2
걔랑 친구한 애가 별로 없거든

여학생 3
우리도 친하게 지내자

아미
그..그래

아미
'기분이 이상해.. 꿈 속에선 얘들과 사이가 안 좋았는데.. 그래도 친구가 늘어서 좋네..'

여학생 3
우린 학원 가야해서..

여학생 1
안녕~

여학생 2
낼 보자

아미
응! 잘가~

지나가는 아이
엄마!

지나가는 아이
벗꽃이 피나봐요

아이의 엄마
그러네..

지나가는 아이
이 겨울도 끝인가요

아이의 엄마
?

아이의 엄마
이제 봄이니까

지나가는 아이
보고싶다~

아이의 엄마
??

아미
.. 엄마랑 같이 있으니 좋겠네..

띠리리- 띠리리-

아미
여보세요.. 엄마?

엄마
출장이 길어졌단다

엄마
아빠도 곧 출장 가실거고

아미
네..

엄마
혼자 잘 있을 수 있지?

아미
네 엄마

엄마
아미야 엄마가 많이 보고싶고 사랑한다~

엄마
잘 지내 우리 아미~

엄마
아프지 말구

아미
네 엄마도.. 아프지 마세요..

아미
나도 엄마 보고 싶다..

아미
보고 싶다..

아미
웃는 정국이 얼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