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고 대화해_
_위험해


오여주
(치..침실로 와버렸다.)

묘한 긴장감과 정적이 흘렀다.

오여주
(침실에 있는 민윤기는 많이 봤는데 왜 달라 보이지?)



민윤기
....


민윤기
오여주! ((여주의 두 뺨을 잡아며

오여주
어..?어.


민윤기
너 왜 이렇게 긴장했어.

오여주
아..아니..!

오여주
부끄럽단 말이야.


민윤기
흐음?

오여주
우..우리 그냥 자러온거 잖아.

오여주
그냥 손만...응??

※오여주 특징: 당황하면 말이 많아짐


민윤기
손만 잡자고?

오여주
말 없이 윤기를 쳐다보았다))


민윤기
다 큰 어른끼리 침대에서 단 둘이 있는데


민윤기
손만 잡으라니 ㅎㅎ


민윤기
여주야, 정말 손만 잡아? ((점점 다가오며

오여주
....

여주가 윤기의 팔목을 잡아 침대로 잡아당겼다

오여주
여주가 윤기 덮친 상황)) 야, 민윤기.

오여주
잊은거 같은데 내가 네 생명의 은인이자 갑이야.



민윤기
존나 좋아. 덮쳐보던가.

우리는 서로의 몸을 밤새도록 탐닉했다.

우린 본 지 얼마 안됬지만, 마치 오래된 연인처럼 서로의 몸을 원했다.



민윤기
하••

오여주
으음...

06:30 AM
오여주
지금 몇 시지...

오여주
아...! ((지끈-

오여주
허리 개아파... 민윤기 시발시키..

오여주
분명 침대에서 했는데 왜 소파에서 자고있냐고..

오여주
야! 민윤기!



민윤기
으음.. 5분만 더..

오여주
5분? 개뿔..

오여주
야! 사람을 이 지경까지 만들었으면 사과라도 해야되는거 아냐?



민윤기
부스스)) 더 해달라고 한게 누군데..

오여주
....

따르릉- 따르릉-

오여주
뭐야.. 이 시간에 전화..?

오여주
누구지?


민윤기
여보세요.. ((잠긴 목소리

여주 아버지
어, 민서방? 오늘 결혼식인거 잊지않았지?

여주 아버지
7시에 데리러 갈게.


민윤기
아..

오여주
아....!

오여주
아아아아ㅏ!

오여주
ㅈ 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