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고 대화해_
_초대 받지 않은 손님

탄이되고파
2020.07.06조회수 132

오여주
.... ((급 우울


민윤기
(뭐..뭐야.. 나 잘못한거야?)

오여주
윤기야.


민윤기
어..?어.. ((화들짝

오여주
나 메이크업 수정해야되니깐 나가줄래?



민윤기
(살기가 느껴진다..) ((긁적-


민윤기
곧 결혼식 시작하니깐.. 빨리 해..

오여주
....응


민윤기
생각중))


민윤기
음.. 나 뭐 잘못했지..?


민윤기
그보다..

꼬르륵--


민윤기
배고프다..

여주 아버지
자, 윤서방! 결혼식 곧 시작되니깐 대기실로 가있어!


민윤기
아,,네!

🎵

화려한 음악과 함께 결혼식이 시작되었다.

"신랑 입장!!"

과 동시에 나는 사람들의 박수소리를 받으며 걸어나왔다.

이게 인생역전인가?

만약 오여주가 그때 날 구해주지 않았더라면..

아직도 빚에 쩔쩔매며 알콜중독 빚쟁이가 되겠지..

내가 이런 사치를 누려도 될까 싶을 정도로 내겐 이런 삶은 너무 과분했다.

"신부 입장!!"


....

원래 내 계획은 결혼하면 몇 달 있다 이혼할려고 했는데..


민윤기
이혼 못하겠다.. ((중얼중얼-

쨍그랑-!!

유리가 깨지는 소리가 들렸다.

"꺄아아아악"

여주 아버지
누..누구시죠?


민윤기
......


민윤기
아빠..?


민윤기
아니.. 이젠 아빠도 아니지.


민윤기
여기가 어디라고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