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좀 해줘(7월 15일쯤까지 쉽니다.(수평,중간고사)
2화


덜컹)

여주
{어디..가는거지..}

여주가 잠깐 졸게되었는데...

고개를 들어 창문쪽으로 돌려보니


어두운 숲이었다.

빛이 잘 들지않아서,밤이 아니라도 어두운 숲

여주
...여기 어디에요?


남준
네?

여주
이거..납치아니에요?


남준
납치라뇨?(뒷좌석에서 여주를 쳐다보며)

여주
왜 이런곳에 이렇게..


석진
이봐.타라고 했을 때,탄건 너 아냐?


태형
납치라..크큭...


정국
납치요?재밌겠네요

여주
...나 납치당한거에요..?!


호석
겁먹지 마세요..ㅎㅎ장난이니까 귀기울여듣지마세요

여주
네에...


호석
이노무 자식들이 못하는 말이 읎어?!(태형과 정국을 한대씩 때리며)


태형
앍 장난이잖아요!!


정국
아.


정국
마 자신잇나!!!드루와라


호석
상사한테 드루오라니.주둥이를 콱!!


남준
시끄럽습니다.조용히 해주시죠?


호석
...


호석
포스잡는거 보소..냄준인 항상 이러드라


지민
ㅎㅎ뭐 별수있겠어요


지민
그게 다 뭘 숨기려하는거..아니겠어요?(남준을 흘깃 보며)


남준
다왔네요.


남준
내리시죠 여주씨(먼저 내려서 차문을 연뒤 손을 내밀며)

여주
아 네..

여주가 남준이 내민 손을 다시 남준쪽으로 밀어낸뒤 내렸다.


석진
ㅋㅋㅋ


남준
아..하하,참 민망하게하시네요

여주
...

여주
여기가..회사에요??

어투컴컴하고 무섭던 바깥과는 달리 회사의 안은 밝고 좋은 환경이었다.

많은걸 보고 자라지 못한 여주에게는 그저 신기할 나름이었다.


호석
엄..여주씨?

여주
네?

호석이 여주에게 오라는 손짓을 하였다.

여주
왜요?


호석
여주씨!잠깐 저랑 어디좀 가셔야해요.따라와주세요!

여주
네

호석이 여주를 데리고 간곳은 영국풍의 엘리베이터였다.


호석
타세요!

여주
네..

여주와 호석이 엘리베이터에 타고,호석이 6층을 눌렀다.

여주
어디가는 거에요?


호석
비~밀~

여주
...;;;

여주가 문쪽만 보고있자 호석이 입술을 삐죽였다.

호석이 여주쪽으로 몸을 돌렸다.

그리곤 여주를 엘리베이터 벽쪽으로 밀치곤 여주의 양 옆을 팔로 막았다.

여주
...!


호석
왜 회장님만 그러실까?

여주
네..?


호석
너 욕심나는데 말이에요(여주의 턱을 한손으로 잡으며)


호석
이러면..되려나?

호석의 여주의 얼굴과 가까이 자신의 얼굴을 마주했다.

여주
무..무슨...!

호석이 입술을 점점 가까이하자 여주의 얼굴은 점점 붉어져갔다.

띠링-!

6층에 오자 띠링소리가 나며 문이열리자 호석이 '아깝네'라며 여주를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게한후 손을 흔들었다.


호석
잘가~

여주
네...;;;

여주
여긴 어디야..

갑자기 여주의 앞에있던 침대에서 이불이 젖혀졌다.

여주
?!

이불이 젖혀진곳엔 땀으로 젖혀져있는 한 남자가 침대헤드에 기대서 숨을 몰아쉬고있었다.


윤기
하아...하아..

여주
..괜찮으세요..?


윤기
하아....

남자는 답도 없이 풀린 눈을 한채 숨만 몰아 쉴 뿐이었다.


윤기
흐으...하아..하...

남자는 쉰 듯한 목소리로 여주쪽으로 고개를 돌려 말을 했다.


윤기
..•••줘...

여주
네..?

여주가 남자쪽으로 귀를 들이밀어 다시 귀기울였다.


윤기
..흐으...안아줘.....

여주
안아..달라고요??


윤기
으응...

여주
...

여주가 주춤거리다가 남자를 안아주었다.

어느정도 안고있자,남자의 숨소리가 규칙적으로 바뀌어갔다.

진정이 된것같아 보이자 여주가 안은 손을 풀어 일어나려는데

남자가 여주의 허리를 눌러 넘어뜨려 안은상태로 침대에 누웠다.

여주
에..?

여주가 팔로 침대를 지탱하여 상체를 일으켰다.

여주
뭐하는..


윤기
ㅎ..밑에서 봐도 이쁘다 여주야

여주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