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도련님 길들이기
#6


끼익-


한여주
''메이드 한여주 왔습니다.''


민윤기
''어, 왔어?''


한여주
''네.''


한여주
''근데 무슨일로..?''


민윤기
'뭐라 그러지..'


민윤기
''어..아니 뭐 그냥..''


한여주
''그냥이요?''


민윤기
''아아아 아니.!''


한여주
''?''


민윤기
'너랑 있으면 내가 좀 이상해져서 확인 할라고 부른건데..'


한여주
''시키실 일 없으시면 가볼까요.?''


민윤기
''..나..나 손이 좀 저린거 같아(?)''


민윤기
'아이씨 이게 뭔 소리야...하..'


한여주
''어느 손이요?''


민윤기
'어라? 통하네?'


민윤기
''여..여기((오른손을 내민다))''


한여주
''지압 좀 해드릴까요?''


민윤기
''뭐 그러든지''

지압 한답시고 자신의 손을 조물거리고 있는 여주를 보자 저도 모르게 입꼬리를 올리는 윤기다.


민윤기
'?? 뭐..뭐야 나 왜 웃고 있어.'


민윤기
'이거 봐. 얘랑 있으니까 이상해 지는거 맞네.'


민윤기
'내가 아무한테나 웃어주는 사람이 아닌데...'


민윤기
''허, 참.''

저도 이 상황이 어이없는지 실소를 흘리는 윤기다.


한여주
''네??''


한여주
'뭐..뭐지 나 뭐 잘못했나..?'


한여주
''불편한게 있으신가요.?''


민윤기
''..? 아니야 이제 가 봐''


한여주
''네.''

탁


한여주
''어흐.. 몇번을 봐도 적응이 안되네..''


한여주
'..괜찮아. 괜찮아.. 다음에 더 잘하면 돼!'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며 1층으로 내려가는 여주다.


전정국
''오셨습니까.''


한여주
''네..!''


전정국
''도련이 무슨 중요한 얘기라도.?''


한여주
''아뇨 그런건 아니구.. 손 지압 좀 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전정국
''네?''


전정국
'도련님이 아무한테나 육체에 손 댈 수 있게 하시는 분이 아닌데..'


한여주
''왜 그러세요?''


전정국
''아, 아닙니다.''


전정국
''그보다 새로운 메이드 한 분이 더 들어오셨습니다.''


한여주
''와 정말요???''

일단슈
끊어 버리기☆



전정국
누군지 궁금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