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도련님 길들이기
#7



채여우
''안녕하세요ㅎ 채여우 예요^^''


전정국
''서로 인사 좀 나누고 계세요. 저는 사모님이 부르셔서 잠시..''


한여주
''네.''


채여우
''네ㅎ''

정국이 나간 후


한여주
''안녕하세요 한여주입니다ㅎ''


채여우
''됐고. 야''


한여주
''????''

다짜고짜 반말을 하는 새 메이드에 꽤나 당황한 여주다.


채여우
''왜, 놀랐냐?ㅋ''


한여주
''아니 왜 반말을..'


채여우
''아아아아- 시끄럽고'


채여우
''나 이 집 도련님 꼬시러 온 거니까 방해 하지 말라고''


한여주
''그게 무슨..''


채여우
''지금 내가 말한거 다른 새끼들한테 말하면 뒤진다.''

새 메이드가 자꾸만 자신의 말을 끊고 말도 안되는 소릴 해대자 당황도 잠시

점점 빡쳐가는 여주다.

일단슈
1화에서도 말했지만 여주는 빡치면 아주 무서워요.!

일단슈
아니 머..

일단슈
그렇다구용.


한여주
''하..씨''


채여우
''뭐? 너 지금 씨라 그랬냐?''


채여우
''나한테 욕할라고??''

여우가 손을 높이 들어 여주의 뺨을


김태형
''저기요?''

때리려는 찰나 뒤에서 지켜보던 태형이 여우의 손목을 잡았다.


김태형
''지금 한 메이드님 때리실려구~?''


채여우
''아..아니 그게..''


채여우
''저..저기 한여주가 먼저.!''


김태형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으니까 구라치지 마시고''


김태형
''한 메이드님이 선밴데 이름을 막 부르는 것도 참 거슬리네요.''


채여우
'시발 ㅈ됬다..'


김태형
''여주야 괜찮아?''


한여주
''어? 으응..''


김태형
'흐음..'

태형은 당장이라도 채 메이드를 쫓아내고 싶었지만

다른 집 가정부 일엔 함부로 손대면 안된다는 법률 때문에 그만 두었다.


김태형
''진짜 돌겠네.''


한여주
''..?''


김태형
''(귓속말로) 여주야 미안 내가 해 줄 수 있는게 없다..''


한여주
''아.아니야! 난 괜찮아!''


김태형
''다음에 또 그러면 말 해ㅎ''


한여주
''응 고마워''


채여우
''허?''


김태형
''채 메이드님은 조용히 좀 하시죠''


채여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