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가지 남친 전정국 길들이기
27. 마주침

☆련월작가
2019.02.07조회수 1439

(여주시점),

몇달이 지났을까. 전정국이랑 연락을 안한지는 6개월.

집도 이사가서 어디 사는지 물어볼수도 만날수도 없네. 뭐 내 알 바는 아니지만


김여주
#지미나!


박지민
# 울 여주 왜요?


김여주
# 놀러 가구 시포요 ...


박지민
# 그럼 12시30분까지 준비해요. 나는 여주 집앞에 가있어야지><


김여주
#넹넹

우리는 애교섞인 말도 자주하는 편이다.

아마 내년 봄쯤 결혼할 예정이고.

띵동


박지민
여주 나왓어!


김여주
응응. 지금 나가

철컥-


박지민
으구 우리 아내님은 왜이렇게 이쁠까?


김여주
아내라니. 아직 1년 남았소이다.


박지민
치. 그래두


김여주
알겠습니다 남편님~


박지민
아니 진짜 왜이렇게 귀엽고 이쁜거냐 ㅜㅜ


김여주
윽 그믄 블으프! (악 그만 볼아파!)


박지민
알겠어요 ㅋㅋ 가자.


김여주
응ㅋㅋㅋ


김여주
우리 저거 타자!


박지민
그래.ㅎ

끄읕 (예. 빠른 전개. 중간에 옆구리 시려울거 같아서 뺍니다..흐흑..)


김여주
오우 겁나 재밌다.


박지민
그러게 겁나 재밌어 ㅋㅋ 우리 또 뭐 탈래?


김여주
....


박지민
어..? 왜그래 여주야. 아파?


김여주
아...아니 ㅎ.


전정국
....

전정국은 그냥 술에 찌든 마냥 몇달새에 폭삯 늙어 보였다.


박지민
아...


박지민
여,여주야 우리 빨리 가자


김여주
아..응 ㅎ

나는 지민에게 피해 줄까봐 그냥 괜찮은 척을 했다.

안괜찮은데.


작가인데용..?
네


작가인데용..?
댓 2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