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켜버린 인연

#3 엉켜버린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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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용선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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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뭐야, 안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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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안왔던데? 해가 서쪽에서 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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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무슨 일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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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오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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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문! 별! 이!"

태형의 부름에 별은 뒤를 돌아봤고, 태형은 나오라며 손짓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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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너, 내가 누나 붙히라고 몇번을 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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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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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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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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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니 저 누나 누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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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누구, 휘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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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름이 휘인이에요? 오,, 예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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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뭐, 이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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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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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미쳤냐? 내가? 너를? 맨입으로?"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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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 한번만,, 친누나한테 돈 뜯겨서 돈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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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맞다, 사실 이게 용건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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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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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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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 요즘 왜 운동 안나오냐고 관장님이 물어보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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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나 양궁 그만둔거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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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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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방금 뭐라했어요? 그만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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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구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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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이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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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팔목 부상때문에 쉬고 있어, 안그래도 엄마가 운동 좀 하라고 난리다,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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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한솔이는, 잘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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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그럼, 못 지내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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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요즘 복싱에 맛들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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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오,, 멋있다고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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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암튼 저 누나, 내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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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야, 쟤 좋아하는 애 있다 그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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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 - 이것 참 시간이 벌써 이리 됐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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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야!"

태형이 시야에서 사라지자 골치 아프다는듯 교실로 들어간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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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휘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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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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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남소 받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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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그래서 나왔는데, 괜히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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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뭘 그렇게 곰곰히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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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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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 누나? 오겠다고 했는데 -,,"

딸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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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기!"

태형의 말에 별은 태형을 발견하고는 테이블로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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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야,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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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여기는 -, 한솔이."

문한솔

"어,, 어디서 많이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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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형 기억 못해?"

문한솔

"누나 태형이 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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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오,, 기억력 좋다 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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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직도 솔이라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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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얘 아직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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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솔이 태형이 형이랑 놀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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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얘였어?" (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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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응,, 미안, 빨리 끝내고 밥 먹으러 우리집 가자." (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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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한솔이 많이 컸다,,!"

문한솔

"형처럼 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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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래그래"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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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크지도 않고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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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뭔소리야,, 양궁부 중에 제일 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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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어이구, 남준이는 어디다 빼먹으셨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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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휘인 누나 배 안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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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어? 아 별이랑 밥 먹기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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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그러니까 제발 빨리 끝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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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어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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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알 바 없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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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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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오, 나도 오랜만에 누나집 가도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