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
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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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교생쌤, 나 좋아해요?


용선과 별이가 만난지도 어연 3주.

용선은 교생선생님으로 온 것이기 때문에 이번 일주일이 끝나면 별이와 헤어져야한다.

이 사실을 알고 있는 별이는 좋아하는 마음을 깨달은 지금 고백할까, 생각하고 있지만.

이러다 관계가 아예 끊어지면 다시 되돌릴 용기가 없어서, 좋아한단 표현을 용선에게 주는 작은 선물들로 대신하고 있다.


별이
가시기 전에, 고백해야하는데...


별이
근데 첫눈에 반했다는 사람이 있댔단말야-


별이
혜진이는 나라고 했지만 그건 또 아닌것 같고...


별이
휘인쌤인가? 요즘 휘인쌤하고 자주 있던데.


별이
으아아- 휘인쌤을 어떻게 이겨-

별이가 휘인쌤은 절대 못이긴다며 반포기 상태에 있을때 별이의 구세주인 혜진이 별이에게 다가왔다.


혜진
문별이-


별이
안혜진- 나 어떡하지-


혜진
왜?


별이
용선쌤이 첫눈에 반했다는 그 사람, 휘인쌤인것 같아...


혜진
뭐? 아니, 휘인쌤이 갑자기 왜 나와.

혜진은 뜬금없이 자신의 애인인 휘인의 이름이 나와 당황했지만, 최근 용선의 연애상담 때문에 둘이 자주 있는 것을 목격했기 때문에 금방 수긍했다.


혜진
아- 근데 휘인쌤 좋아하는건 아닌듯?


별이
어떻게 그렇게 장담하냐-


혜진
그냥 느낌이 그래.


별이
그랬으면 좋겠다, 휘인쌤이랑 용선쌤은 나이차 별로 안나는데 난 5살이나 차이나잖아..용선쌤이 연하가 별로시면 어떡하지?


별이
휘인쌤 좋아하시는거면 나 진짜 못 이겨...


혜진
야, 이번주가 끝인건 아냐?


별이
알지... 아니까 이렇게 초조해하지...


별이
으아- 나 용선쌤 진짜 좋아하나보다.


혜진
그러게, 네가 이렇게 관심가지고 신경쓰는거 처음 봄.


혜진
용선쌤의 어느 부분이 좋은거야?


별이
갖가지 이유가 있긴한데...웃는 모습 보고 반한것 같아.


혜진
맞아, 웃는 모습 예쁘시지.


별이
용선쌤 특유의 그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면 진짜, 심장이 막 떨려.


혜진
문별이 사랑꾼 다 됬네-


별이
뭔 사랑꾼이야. 사랑꾼은...


혜진
어어- 얼굴 빨개진다-


별이
아니거든!!!


혜진
무튼 고백할거면 빨리해- 시간 얼마 없으니까.


별이
아- 머리아파-


혜진
잘해봐, 사랑꾼 문별이씨-


별이
안혜진-!!!

별이에게 잘 해보라고 찡긋 웃으며 사라지는 혜진을 보고 별이는 고민했다.


별이
흐음- 이번주 금요일이 마지막 날이니까, 그날 고백해야겠다.


별이
기다려요 선생님, 곧 제 마음을 전해볼게요.


별이
아니 근데, 휘인쌤은 진짜 아니겠지?

진지하게 생각하다가도 휘인의 존재를 생각하면 진지함따윈 없어지는 별이었다.

문방구방구야 작가
곧 별이가 고백을 하겠네요!

문방구방구야 작가
잘 이어지길!

문방구방구야 작가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