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
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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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교생쌤, 나 좋아해요?


오늘은 즐거운 체육대회를 하는 날이다.

그리고 별이는 지금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다.

별이의 다리는 재활치료를 꾸준하고 열심히해서 거의 다 나았다고 볼 수 있는데, 문제는 '다' 나은게 아니라 '거의 다' 나은 것이라는거다.

그래서 3학년 2반은 별이를 세울지, 새로 뽑은 아이들을 세울지 고민했다.

시간은 계속 야속하게 흘러갔고 별이가 뛰기로한 100m 달리기의 선수들은 나오라는 안내가 들렸다.

그리고 아이들은 이번 경기를 새로 뽑은 친구들어게 맡기자고 했고, 별이도 그게 좋을 것 같다며 일단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별이
하- 잘 뛰어라...

달리라는 총성이 들리고, 별이의 반은 6개의 반 중에 2등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다음 종목은 별이가 나가지 않는 축구 경기가 시작됬고, 그 축구 경기에 나간 혜진은 날아다니며 골대에 공을 넣었다.

그 덕분에 3학년 2반은 3:1 3:0 2:0 으로 1등을 손에 거머쥐었다.

아주 사소한 점수차로 1등이였던 3학년 6반을 제치고 3학년 2반이 위로 올라왔다.

다음은 배구, 배구는 별이와 혜진이 참가하기로 했다.


혜진
문별이- 다 스파이크로 날려버려-!


별이
그래, 축구에 이어서 배구도 1등 해버리자.


혜진
좋았어, 내가 올려줄테니까 잘 받아라-!

혜진이 올려주면 꽂는 식으로 둘은 환상의 팀워크를 보였고 별이의 다리는 괜찮은 것 같았다.

그렇게, 배구 또한 1등을 손에 넣었다.

다음은 반 전체가 참여하는 줄다리기.

그리고, 이 줄다리기에선 아쉽게 3등을 했다.

별이는 다리가 이상한 느낌을 받으며 줄다리기를 했는데, 아프진 않으니까 신경을 쓰지 않았다.

1부가 끝나고 쉬는 시간을 가진 후, 2부가 시작되었다.

현재 경기 종목은 단 두개가 남았다.

그리고, 현재 점수는 1등인 3학년 2반과 2등인 3학년 4반, 3등인 3학년 6반으로 치열하게 싸우고 있다.

이제 시작할 농구에서 2, 3등을 한다면 뺏길 것이고, 1등을 한다면 아슬아슬하게 1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경기 선수들은 나오라는 안내에 별이는 나가다 다리에 극심한 통증을 겪었다.


별이
윽-

그걸 본 혜진은 별이에게 달려와, 별이의 상태를 확인했다.


혜진
별이야, 왜 그래.


별이
으- 다리가 아파..


혜진
너 보건실가자.


별이
경기는,


혜진
경기가 문제야? 다른 애들도 있으니까 괜찮아.

혜진은 아이들에게 별이가 아프니 대신 경기를 뛰라고 전했고, 별이를 데리고 보건실로 갔다.

보건실에서 별이가 안정을 취하고 있는 동안 경기가 끝났고 3학년 2반은 2등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그리고, 쉬는 시간. 보건실에 의외의 사람이 들어왔다.


용선
별아-!

용선이다.

혜진의 연락을 받고 온 듯 했고, 별이는 용선을 보고 벌떡 일어나서 용선을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는 아이들이 못 볼 곳에 용선을 앉히고 말했다.


별이
선생님, 나 뛰어서 우리반을 1등으로 이끌고 싶어요.


용선
하지만 별아...


별이
내가 뛸 수 있게 해주세요.

용선은 별이와 눈을 맞추더니 조심히 다녀오라고 이야기 했다.


별이
고마워요, 내가 꼭 선생님의 반. 1등으로 만들게요.

별이는 아이들의 우려를 받으며 계주 경기의 마지막 선수로 나갔고, 결과는...

문방구방구야 작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다음편에서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