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풀어주세요
004. 선생님, 풀어주세요

kuromee
2021.07.06조회수 41

밥 다 먹고 태형의 방

설여주
선생님..근데요 이거는 언제 풀어주실거에요(달그락


김태형
이거 안하면 너 도망갈거잖아. 그리고 선생님 아니고 오빠

설여주
아..안도망 갈게요..그러니까 선생님, 풀어주세요


김태형
..아가, 오빠라고하면 풀어줄게(싱긋

갑자기 표정이 굳어지는 태형에 흠칫한 여주는 침을 삼켰다

설여주
ㅇ,오빠 이것 좀 풀어주세요..


김태형
그래. 풀어줄게 대신 말 잘들어야 해

설여주
( 끄덕 )


김태형
대답

설여주
네...


김태형
좋아 ( 미소

조금뒤에 태형은 갑자기 씻고 옷을 입기 시작했다

설여주
어디가요..?


김태형
갑자기 학교에서 출근을 하라네. 오늘은 자그마치 토요일인데

설여주
아...


김태형
얼른 갔다가 올테니까 잠깜만 있어.


김태형
아. 허튼짓 하다가 걸리면 알지?

설여주
네...


김태형
그럼 갔다올게

쪽-

설여주
....//


김태형
하...

사실 학교에 불려간게 아니라 대기업 사장인 아빠한테 불려간거

사장
도대체 언제 화사로 들어올거야


김태형
펑생 안들어가요. 아버지 밑에서 좆같이 일할 바에는 힘들어도 재밌는 교사가 좋아요

사장
뭐? 이게 가면갈수록 대들지.


김태형
늙어빠진 노인네가 뭘 한다고 ㅋ

사장
너 아직도 갖고싶은 거 가둬놓고 사니?


김태형
......

사장
이러니까 내가 손을대는거야. 너 그거 정신병이야 알아?!


김태형
그럼 아버지는요. 아버지도 마찬가지에요.


김태형
언제는 저를 아들로 봐주신적 있어요? 엄마 돌아가시고 사람 취급도 안하고 방에 가뒀잖아요

사장
이,이게!


김태형
이 좆같은 정신병. 다 아버지가 만든거라고요.

태형은 그대로 회사에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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