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
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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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 선생님, 왜 저 안 봐줘요 " (X)


???
어딜 가


문별이
네..?


정휘인
어딜 가냐고..


정휘인
그 때처럼 나 버리고 가게..?


문별이
안 잊었어요..?


정휘인
어떻게 잊어 안 잊어, 아니 못 잊어


정휘인
너 나랑 얘기 좀 해


문별이
할 얘기가 어디있다고 됐어요


정휘인
내가 있어 내가..


안혜진
어... 음... 안녕하세요..?


정휘인
혜진아 나 얘랑 말 좀 하고 올게


안혜진
네 편하게 하고 오세요


안혜진
별아 회사가서 해라


문별이
응


작가
그동안 너무 안 써서 진도 빨리 뺄거니까 다들 조심하세요..! 급전개 많습니다.. 싫으시면 댓글로..


정휘인
ㅁ..뭐야?


문별이
음.. 제 방이요


정휘인
너 그러면 학교 조퇴하고 여기서 일한거야...?


문별이
여기가 혜진이네 회사니까 낙하산아닌 낙하산으로 왔죠


문별이
그래서 할 말은요


정휘인
너.. 진짜..


정휘인
내가 얼마나 울었는지 알아...?


정휘인
너 말 없이 떠나서 얼마나 널 원망했는데..


정휘인
세상을 다 잃은 느낌이 뭔지 알겠더라


정휘인
내가 의지할 사람은 너 밖에 없었는데


정휘인
그 다정한 모습도 다 가식이었어..?!


문별이
하.. 뭐요?


문별이
쌤 달라진거 못 느끼죠?


문별이
되게 이기적이야


문별이
그러면 그 옛날 모습은 다 구라였구나


문별이
이제 알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