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O로
ongeo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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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위로가 되어줘서 고마워 (옹성우 팬픽)



위로하
으으...학교가기 싫다...

엄마
얘가 뭐라는 거야~? 어서 밥먹구 학교 다녀와

정말 안 가고 싶지만 대한민국 현실에서 그건 불가능하다.


위로하
이런 건 왜 또 현실적이야...


김여주
로하 안녕~


위로하
어 여주야 안녕~


김여주
드디어 오늘 전학생 온다 >.<


김여주
완전 궁금하지 않아???


위로하
그러게~


잘생기고, 까칠하지만 내 여자에겐 따뜻하고, 돈 많고


내면에 상처가 있지만 여주만이 그걸 감싸줄 수 있겠지

선생님
종친지가 언젠데 자리에 얼른 앉아라~

선생님
오늘 전학생이 우리반에 왔다. 다들 환영해줘라

선생님
전학생 자기 소개하도록,


최준우
안녕하세요. 최준우입니다.

...

선생님
끝이야? 더 없어?


최준우
네.

선생님
거참.. 알겠다

선생님
자 어디보자~ 여주 옆이 비었네 저기 빈자리 앉도록 해^^


최준우
네.


김여주
안녕?^^ 난 김여주라고해


김여주
반가워 잘 지내보자~


최준우
...응

준우는 짤막한 대답만을 남기고 바로 엎드려 모든 질문을 차단했다.

마치 주목을 받고 싶지 않다는 듯이..

그도 그럴게 지금 단톡방에서는 온통 준우 이야기 뿐이다.


위로하
(아 잠깐)


위로하
(여주랑 준우랑 못 이어지게 하면.. 성우가 기회를 얻는 거 아닌가..?)


위로하
(어쩌면 서브병을 극복하는 게 이 이상한 상황에서 벗어나는 길일지도..?)

딩-동-댕-동

일단 말을 걸어보자..!


위로하
저..저기 준우야?

준우는 엎드렸던 몸을 일으키며 무심한 눈빛만을 보낸다.


최준우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