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그 싸가지
8 _


야근까지 모두 하고..


강슬기
어으..힘들다

힘이 쭉 빠진 상태로 비서실을 나온 슬기

그리고 슬기가 본 모습은


김석진
zzzzz

자는 석진이었다

그것도 잠꼬대를 하며


김석진
우으음...시은아아....임시으은...


강슬기
'임..시은? 누구지?'


강슬기
'암튼 회장님 빨리 깨워야 되'


강슬기
회장님 퇴근하셔야죠 여주씨랑 같이 안갈꺼에요?


김석진
우으..어?(잠깸)


김석진
ㅇ..아..빨리가자


강슬기
네

그렇게 여주네 부서 앞까지 온 둘


강슬기
회장님 여기 계시다가 여주 오면 주차장으로 오세요 차 대기시키고 있을께요


김석진
어

그렇게 슬기는 차를 대기 시키러가고..


김석진
여주씨는 언제 나오실려나아...

석진이는 여주가 언제 나올지 기다리는 중이였다

한편 슬기

(삐빅

슬기가 주차장에서 차 잠금을 풀고 문을 열었는데

(덜컥

열리지 않는 문이었다


강슬기
'어...?왜 안 열리지'

그때 뒤에서 나타나는


김태형
남의 차에서 뭐하시는 겁니까

김태형


강슬기
어..?아까 여주네 부서 팀장님


김태형
네 그래서요,


강슬기
ㅇ...아 그냥요..뭐


김태형
알겠으니까 제 차에서 나오시죠?


강슬기
ㄴ..네?


김태형
제 차에서 떨.어.지.시.라.고요


강슬기
ㅇ..아..네 '이게 이 사람 차였어?'


강슬기
아씨..쪽팔려...

그랬다 이 차는 태형이의 차였고

슬기가 그 차를 석징의 차인줄 알고 낑낑 대며 문을 열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뒤늦게 그 사실을 알아버린 슬기는 당연히 쪽팔릴수밖에 없었다


김태형
'귀여운 분이시네'


김태형
그럼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강슬기
ㅇ..아 네! 조심히가세요(싱긋)


김태형
ㄴ...네///'이쁘다..'



김태형
아! 그리고 아까 쪽팔리다고 하셨는데 귀여웠어요(싱긋)


강슬기
ㅇ..아..네에..

그렇게 태형이 가고..

차에타서 다시한번 생각을 해보는 슬기다


강슬기
'아..귀엽다고 하는 말이..이렇게..설레는 말이구나..'

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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