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잘생긴 일진이 내 남친이래요
Ep. 34 (사이다 배달이요


여주의 과거 끝이었지만 ! 사이다가 안나왔다는 의견이 있어 ! 좀 더 연장했어요 !

여주는 전학 신청 후 안여우의 병원으로 갔다.


이여주
안여우 환자 몇호실이죠 ?

간호사쌤
지인분이신가요 ?


이여주
네

간호사쌤
444호입니다


이여주
네


이여주
ㅋㅋㅋㅋㅋ X발 오랜만이다 안여우 ;

똑똑

여우의 엄마) 누구세.... ㅓ..헉...


이여주
안녕하세요 ? 여우 친구입니다 ㅋㅋㅋ

쿠탕탕탕 -

여우의 엄마는 넘어졌고 여우는 나오려다 소스라치게 놀랐다.

안여우
허... 니가 여길 어떻게... ?


이여주
오랜만이다 여우야 ㅋㅋ

퍽 -

하는 소리와 함께 여우가 벽 쪽으로 날라갔다.


이여주
선빵은 명치

안여우
허.... X발년이 아직도 기어오르구나 ㅋㅋㅋ


이여주
잘가 ㅋ 지옥으로 떨어지길 바랄께 ㅎ

휙 -

여주는 안여우의 주먹따위 가볍게 피했다.


이여주
ㅋㅋ 그것도 주먹이냐 ?

안여우
아... X발 ...


이여주
ㅋㅋㅋ

" 지옥에 떨어지길 기도할께 "

" 네 삶은 영원히 행복하지 못할꺼야 "

그때가 시작이었나보다

병원에서 나오니 쌀쌀한 공기가 여주의 얼굴에 확 와닿았다

초겨울이라 그런지 매서운 바람이 패딩 속으로 들어오는 듯 했다.

그렇게 패딩 지퍼를 엉거주춤 잠그며 가고 있었다.

탁 -

아 .... 뭐야...

누군가 여주와 부딫혔다.

여주가 들고있던 가방이 쏟아지며 물건들이 줄을 맟춰 떨어졌다.


이여주
아....

남자
죄송합니다.

이런게 어깨빵이란건가. 매고있던 팔찌는 떨어진 지 오래였고 여주가 한숨을 쉬는동안 남자는 물건을 가방에 주워담고 있었다.


이여주
제... 제가 할께요

남자
괜찮아요. 제가 떨어뜨렸는데요 ㅎ

팔찌...?

똑같은거였다.

이거 , 두개밖에 없다고 여섯살 꼬맹이가 말한건데 ㅋ

픽 - 웃음이 나왔다.

남자
아 .... 저기요 ??


이여주
에..? 아 네 ! 죄송해요 ! 감사합니다!

자세히 보니까 존나게 잘생겼네 X발

내 앞에 저런 사람이 있을줄이야

남자
조심히 가세요 ㅎ


이여주
아 ... 네 저 혹시 이름이나 전화번호 한번만.. 제가 따로 연락드릴께요!

((속보였어 이여주 ㅠ


전정국
그런거 괜찮고요 , 전정국이요 ㅎ

뭐야... 잘생긴 사람들은 이름까지 잘생긴건가 ? 이름도 잘생겼네

우연이었을까 ?

아니면 ....

신이 정한 인연이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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