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표정은, 별로 죽여주고 싶지 않은걸요 "

에프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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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 작품은 욕설이 많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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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착한 어린이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작가시점

뚜벅..뚜벅

인적드문 골목길, 곧 꺼질듯이 깜박거리는 가로등 사이를 지나

여주는 평소처럼 어두운 골목을 걷고 있을때였다.

??

"아, 이 새끼는 뭘 처먹었길래 장기가 이따구야;;"

골목 중간쯤 갔을까,

어디선가 말소리가 들려온다. 보통 사람들 같은 경우는 다른길로 가거나, 놀라기 마련이지만 여주는 이상하게도 멈추지 않고 걸었다, 아주 천천히..

느리게 말이다. 마치 그곳을 벗어나기 싫다는듯이,

임여주

" .... "

??

" 숙녀분이 이렇게 어두운델 혼자 다니면 위험하세요. "

??

" ..데려다 드리고 싶지만, 오늘은 안될것 같네요, "

여주시점

아까 그 목소리가 이 사람 이었구나. 하며 고개를 들어 그사람, 아니 '그것'을 보았다.

그것은 이목구비가 매우 또렸했고 애굣살도 잡혀있으며 입은 마치 '피'가 뭍어있는 것처럼 빨겠다.

키가 크고, 까만 흑발있다. 그리고 웃을땐 정말 남자가 맞나 싶을정도로 예뻤다 '그것'은 한마디로 완벽했다

하지만, 내게 그런건 중요하지 않았다.

임여주

이 남자는... 내 목적을 이뤄줄수 있을거 같아.

임여주

" 저 좀 "

임여주

" 죽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