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집, 그 아이 2기 完

08. 싸움

08. 싸움

덜컥 - 끼익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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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그니까, 거기 맛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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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다음에 같이 갈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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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그래, 오늘 니가 샀으니까. 그건 내가 살게, "

_ 산부인과를 다녀와서 밥을 먹은 둘은 7시가 끝나갈때쯤 집에 들어왔고, 임산부인 여주를 자연스레 안전하게 에스코트중인 정국과 자신도 어느새 그 에스코트에 적응하고 있는 여주이다.

터업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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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으앗...!? ㅂ,박지민...?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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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잠깐 얘기 좀 해, 나 할 말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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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싸우자는 거 아니야, 싸울 의도의 내용도 아니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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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뭔데, 여기서 말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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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저번부터 그 쪽 자꾸 끼어드는데, 여주랑 사귀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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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아닌거면, 제발 자리 좀 비켜주세요. 나 얘한테 해가 될 짓 안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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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내가 사랑했던 애한테 뭔 짓 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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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경직됨 - )) 괜찮아, 먼저 들어가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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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한숨 - )) ... 이럴 땐, 내가 아무것도 아니죠? 누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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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깜짝 - )) ㅇ,으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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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아니에요, 얘기 끝나고 오세요. "

_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까부터 좀 이상하더니 이제는 이상한 말까지, 무언가에 화난듯한 그의 말투를 잡지 못하고 지민의 손에 지민의 방으로 이끌렸다.

•••

_ 그의 방은 온전하게 둘러보면 나의 취향이 대부분이나, 자세히 보면 구조는 내 취향이 전혀 아니다. 내가 둔했으니까, 잘 모를거라 생각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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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둘러보며 - )) 할 말이 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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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여주의 시선을 따라가며 - )) ... 방이 니 취향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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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응 이라고 대답하면 거짓말이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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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분위기가 내 취향인건 맞는데, 구조는 누구 취향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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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당황 - )) ㅇ,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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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지민을 바로 바라보며 - )) 구조, 구조는 누구 취향이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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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눈치 - )) ... 유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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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피식 - )) 그래, 그럴줄 알았지. "

털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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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나 피곤한데, 빨리 얘기해줘. 할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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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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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할게, 나랑 사귀ㅈ... 아니, 결혼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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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훅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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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정색 - )) 뭐라는거니? 내가 너랑 결혼을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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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 꿈 깨, 너랑 결혼할 생각 추호도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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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할 말 다 했지? 나 간다, 졸려서. "

터벅터벅 터벅 - ))

터업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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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제대로 대답하고 가, 알잖아. 우리 사귈때도 내가 꼭 지금 대답하라고 했던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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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짜증 - )) 놔, 왜이ㄹ...! "

쿠웅 _ !

_ 지민이 힘이 센 탓도 있고, 다른 또래들은 탄탄한 몸매를 가지고 있을 때, 너무 마른 몸을 가져서 자주 아팠고 멍도 잘 들었었다. 그리고 여주는 지금 지민의 힘에 씰려 어깨가 잡혀 벽에 부딫혔다.

_ 쿠웅 소리가 나며 몸에 충격이 전해졌고, 아프다는게 느껴질정도로 어깨가 세게 잡혀서 눈물이 날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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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울먹 - )) 놓으라고...! 대답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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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소리치며 - )) 살려달라고!! 나, 으읍...! "

터업 - ))

_ 지민은 살려달라고 크게 소리치는 여주의 입을 손으로 막고는 그대로 눈에 살기를 채우며 제대로 대답하라고 한다. 아무래도 이 밤이 지날때까지 어떤 방법을 쓰던 자기가 원하는 대답을 들으려나 보다.

덜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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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아

" 자기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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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아

" 찡글 - )) 뭐하는거야...? 둘이...? "

_ 지민의 눈이 커졌다, 그리고 힘이 빠지면서 나는 그를 밀어내고 방 밖으로 현아를 피해서 정국의 방으로 향했다.

•••

~ 스포 ~ (오늘만 넣어봐요~)

터어업 _ !

" 꺄아악! "

퍼억 - ))

" 내가 ×××××××!!!!!"

•••

킬포 : 지민에게 반존대 쓴 정국, 무언가에 화난 정국, 사실은 사이코패스 지민?, 위험해진 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