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집, 그 아이 2기 完

13 : 평화

13화 : 평화

덜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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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고요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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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그러네요, 사람 조금 빠졌다고... "

끼이익 - ))

_ 낡은 나무 문을 열 듯, 윗 층에서는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고 곧이어 계단으로 현아가 내려왔고, 나를 보자마자 오랫동안 못 만난 연인을 맞이하듯 달려와 나를 껴안았다.

와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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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아

" 킁 - )) 흐윽...! 미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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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ㅇ,어... 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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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아

" 미안,해,,, 끄윽...! 진짜, 정말 미,안해...! "

토닥 토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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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울지마, 너를 원망하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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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넌 내가 힘들 때 위로가 되주었고, 내 행복한 시절의 항상 등장하는 인물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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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니가 나를 위해준 시간이 얼마인데, 니가 나를 버릴리 없다고 생각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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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그래서, 화나지 않아. "

스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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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아

" 미안해,,, 박지민이 너랑 정말 헤어진 거래서, 이미 몇달 전에 헤어졌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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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아

" 그래서, 그냥 조금 외로워서, 그래서 사귀었던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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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아

" 근데, 박지민이 너를 처참히 밟고 있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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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아

" 나는 무엇을 위해서 박지민과 사귀고 너를 버렸는지 모르겠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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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아

" 그래서, 있는 힘껏 뛰었어. 니가 조금만 더 버텨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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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아

" 조금만 더 버텨주면, 내 목숨을 받쳐서라도 나는 괜찮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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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아

" 내가 받은 만큼 너를 살리고 싶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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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아

" 내가 박지민을 말리는 건 소용이 없더라, 니가 더 다칠 뿐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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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아

" 울먹 - )) ... 정말 미안해, 여주야. 다시는 안 그럴게... 흐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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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싱긋 - )) 괜찮아, 고마워. 먼저 사과해줘서, "

포옥 - ))

_ 정국은 현아가 미안하다고 사과할 쯤 먼저 내 겉옷과 가방을 챙겨 올라갔고, 나는 현아가 얼마나 미안한지 알고 있으니까. 그냥 사과를 받아주었다, 그녀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청춘을 다 같이 보낸 친구였으니까.

•••

덜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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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이제 왔어요? 겉옷은 스타일러에 넣었고, 가방은 옷장에 넣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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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싱긋 - )) 고마워, 이제는 진짜 평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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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그러게요, 아... 누나 저 다음주부터 일주일간 연수라서 지방에 내려갈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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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지방? 어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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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음... 아마도 부산으로 확정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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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같이 갈래? 현아랑 나는 근처 숙소에서 여행 보내면 되는 거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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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반짝 - )) 진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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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응,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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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나는 좋아요, 너무너무 좋아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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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피식 - )) 아기같아. "

후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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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진짜 아기인지 아닌지 볼까요? "

_ 순식간에 침대에 나란히 앉아있던 우리는 정국에 의해서 여주가 아래 깔리게 되고 정국은 여주의 위로 올라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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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ㅁ,뭐하는거야... 나 임신중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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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떨어지며 - )) ... 아쉽다, 임신만 안하면 그냥 잡아먹는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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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우리 사귀는 사이도 아니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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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 아, 그렇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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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실망하지마, 아직 기간은 남았어. 마지막 날은 기대해도 되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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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네, 누나. 진짜 기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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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찡긋 - )) 진짜 그 날 반해서, 사귈지도 모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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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정국을 치며 - )) 자러 가. 늦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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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네, 누나도 잘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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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피식 - )) 응, 너도 잘자. "

덜컥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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