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애 니 애라고
14화 - 사진


한여주
어머님 아버님 저희 가보겠습니다

태형엄마
조심해서 가렴

태형아빠
도착하면 연락해라 태형아


김태형
네


한여주
태형아 우리 식 올린다아ㅎㅎ


김태형
좋네

한여주
우리 행복하게 살자


김태형
우리 여주 배 더 부르기 전에 빨리 사진 찍어야 하는데


김태형
오늘 찍으러 갈까?

한여주
엉 완전 좋아!


김태형
그럼 빨리 가자

한여주
어디로 갈꺼야?


김태형
일단 따라와봐

한여주
응..ㅎ

한여주
우리 옷은?


김태형
아 맞다 옷부터 사러가야지


김태형
옷부터 사러 가자

한여주
그래 천천히 해도 돼


한여주
헐 이쁜 옷이 너무 많아

한여주
난.. 이걸로 할래


김태형
그래 그럼 난 이거


김태형
너 먼저 입고 나와

여주가 탈의실로 들어갔다


김태형
우리 이쁜 여주 얼마나 더 이뻐지려고 ..ㅎ

여주의 모습을 기다리는 태형이는 초조하다

한여주
짠_


김태형
헐 여주야...

직원이 자리를 비켜준다

쪽_


김태형
너무 이쁘잖아..

한여주
히히 너도 빨리 입고 나와봐


김태형
응 조금만 기다려

여주는 옷이 마음에 들었는지 거울을 보여 웃는다

한여주
ㅎㅎ..이쁘다

한여주
임신 초기라 그런지 배는 많이 안나와 보이네 ㅎㅎ

한여주
ㅎㅎ..너무 이ㅃ..

한여주
헐 태형아..

한창 자신의 외모에 취하던 여주를 멈추게 한것은 태형이였다

평소 회사에서 봤던 슈트핏이 정말 멋있어서 태형이를 좋아하게 된 여주였기에

턱시도를 입은 태형이를 보고 놀랄 수 밖에 없었다

한여주
꺄아아악 태형아..


김태형
왜 멋있어?

한여주
응응..완전 !


김태형
우리 둘다 이쁘고 멋지니깐 이걸로 하자


김태형
메이크업 아티스트랑 헤어 디자이너 분까지 촬영장으로 모셔놨으니깐 빨리가자

한여주
응 ㅎㅎ


김태형
저기요 계산이요

직원
두분다 어쩜 소화하시기 힘든 옷을..

직원
진짜 너무 이쁘고 멋있으시네요

직원
모델보다 옷을 잘 소화하세요..

한여주
아 아니에요..

직원
너무 이쁘고 잘생기셔서 그런가..


김태형
제 아내가 쫌 이쁘긴 하죠 감사합니다

한여주
제 남편도 쫌 잘생겼죠 ㅎㅎ

직원
네 완전요..ㅎ


김태형
감사합니다 많이파세요

두 사람이 나간다

한여주
와 태형아..이렇게 이쁜곳은 어떻게 찾았데?


김태형
뭐 열심히 찾아봤어 ㅎㅎ

한여주
아구..기특해

태형이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김태형
ㅎㅎ 빨리 메이크업 받고 옷갈아 입고 와

한여주
응 너도 나중에 보자


1시간 후


한여주
아 내남편이지만 너무 멋진거 아니야?


김태형
넌 너무 이쁘잖아..

한여주
아 뭐래.. 빨리 사진이나 찍자..ㅎ


김태형
그래

사진작가
찍습니다

사진작가
하나

사진작가
둘

사진작가
셋

찰칵_

사진작가
아 다 완벽한데 마지막으로 뽀뽀 한번만 합시다


김태형
네ㅎ

태형이가 여주의 두 뺨을 잡고 조심스럽게 입을 맞춘다

찰칵_


찰칵_

사진작가
네 사진찍기 완료 했어요

두사람의 입술은 떯어지지 않는다

사진작가
촬영 끝..어휴..아니다

사진작가
우리 다 철수합시다

사진작가와 스타일리스트 모두 철수한다

그제서야 두 사람의 입술이 떯어진다

한여주
아 뭐야 ㅎ


김태형
왜 너무 좋아서 때기 싫었어

한여주
우리이제 빨리 집 가자

한여주
나 피곤해


김태형
콩알이 엄마 아프면 안되지


김태형
빨리 들어가자 그럼 ㅎㅎ

여주를 공주님 안기로 안고 차까지 가는 태형이다

한여주
아악..뭐야 부끄러..


김태형
괜찮아 여기 우리밖에 없지 ㅎ


한여주
우리 식장은 어디 잡지?

한여주
아 그리고 회사분들 한태 청첩장 어떨게 돌려..


김태형
뭐 어때


김태형
그리고 넌 몰랐겠지만 우리 사귀기 전부터


김태형
회사분들이 가상커플로 막 지어내고 다녔어


김태형
결혼한다고 하면 좋아해주실걸?

한여주
그래도..


김태형
괜찮아 일단 우리 식장 부터 찾아보자

한여주
우와 여기 이쁘다 여기어때


김태형
아니야 여긴 너무 소박하잖아 여기가 좋을것 같아

한여주
우와 여기도 이쁘다 우리 여기로 할까?

한여주
아니다.. 여기도 이뻐


김태형
그러게 이쁜곳이 많네 ㅎㅎ

한여주
우리 여기가 제일 좋겠어


김태형
어디?


한여주
여기


김태형
음 여기 좋네

한여주
우리 중요한사람만 불러서 하는 소박한 결혼식 하자


김태형
그래 여주가 좋다면 ㅎㅎ


밤 늦게 까지 결혼식 이야기로 행복한 둘이다

그렇게 둘의 이야기 꽃은 밤 늦게 까지 피었다


오늘은 여기까지~

오늘도 읽어주신분들 감사해요❤️❤️

고구마가 언제 터질지 모르니 주의하세요

갑자기 나오니깐요 ㅎㅎㅎㅎㅎ

손팅부탁드립니다😻

응원하기 늘러 주신분들 감사해요ㅠㅠㅠ❤️❤️❤️

부족하지만 노력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