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애 니 애라고

7화 - 행복을 만들어 가는것

여주엄마

누구세요-?

열리지 말길 바래왔던 문이 결국 열렸다

가슴속이 복잡해져 눈물이 날 것만 같았던 여주였다

여주엄마

어머? 여주야 왜 연락 안하고 왔니~

오랜만에 만난 여주에 기분이좋으신 여주의 엄마다

여주엄마

그리고 이 잘생긴 남자분은 또 누구고~?

김태형 image

김태형

안녕하세요 여주 남자친구 입니다

많이 긴장한듯한 태형이다.

한여주

엄마 할 말이 있어요

여주엄마

아 맞다 내정신좀 봐 빨리 들어와

집으로 들어가는 둘이다

여보 나와봐요

둘이 할말이 있대

여주아빠

뭐 남자친구가 왔다고?

한평생 사랑해온 딸에게 남자친구 소개를 받는 여주의 아빠는 왜인지 모를 슬픔에 젖어있었다

여주 아빠만 그렇게 느낄뿐 이런 아빠의 모습을 보는 여주의 엄마에게는 그저 웃음거리였다.

여주아빠

크흠.. 할말이 뭔가 ?

이 사람이 왜저러나 싶은 표정으로 여주 아빠를 쳐다보는 엄마이다

그렇게 말해야 할 타이밍을 보던중 여주가 입을 열었다

한여주

죄송해요..

여주엄마

뭐라고..?

한여주

죄송해요.. 저 임신 2주차래요

부모님께 믿음을 저버렸다는 생각에 눈물이 왈칵 나오는 여주였다

당황한듯 당황하지 않은척 해보지만 당황한 표정이 표정에서 다 드러나는 엄마를 보며 눈물 흘지지 않을 수 있을까?

여주아빠

뭐라고 임신..?

여주아빠

너 이샊기 일루와

여주아빠

뭐야아아아악 죽을래애애액???

여주엄마

여보 일단 진정해요..

여주엄마

너도 울지마

여주엄마

얘기 하려던건 마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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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제가..책임지겠습니다

김태형 image

김태형

여주 힘들게 안하겠습니다

여주아빠

자네 일하는 분야는 뭐지? 책임질 수 있나?

명함을 한장 내밀며 태형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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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저는 여주 회사 대표 김태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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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소개가 늦어 죄송합니다

대표라는 단어에 놀란 엄마와 아빠이다

여주아빠

자..자네

여주아빠

결혼하게 당장..

한여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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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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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제가 책임지고 여주 사랑하겠습니다

한여주

엄마 아빠 미안해요..

여주아빠

뭐가 미안하냐

여주아빠

어후 신랑감 한번 잘뽑았네

여주엄마

여보 그래도..

여주아빠

뭐가 그래도야?!! 어이구 김사위 잘부탁하네

그 누가 알았을까 여주의 아빠가 대표라는 말에 이렇게 흔들려 버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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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네 잘부탁 드립니다.

여주엄마

어후 난 내 남편 못말리겠다 왔으니 밥이나 먹고가

여주엄마

하룻밤 자고 가던가

한여주

응..

한여주

태형아 얘기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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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밖으로 나간다

한여주

태형아 아까 그말 진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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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주야

태형이는 진지하게 여주의 이름을 부른다

그러곤 언제 준비한지 모르는 반지가 태형이의 주머니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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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주야..나랑 결혼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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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비록 우리가 사랑한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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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행복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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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또 너랑 매일매일 행복을 만들어나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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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랑..결혼해줄래?

한여주

태형아..

오늘은 여기까지~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아 그리고 ㅠㅠㅠㅠㅠ

이게 무슨일이에요 ㅠㅠㅠ

더 노력하는 작가가 되겠습니다 감사해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