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알던 그 찐따 맞아
중학교 마지막


다음날

난 그렇게 큰 결심을 하고 학교에 일찍갔다.

교실로 들어가지않고 바로 교무실로 향했다

박여주
"저 선생님 ...말씀드릴께있어요.."


학생부 선생님
"어 무슨얘기니?"

그런데 모든선생님들이

슬쩍 슬쩍 나를 쳐다봤다.

아마 내가 왕따를 당하는 것을 아는 것 같았다


학생부 선생님
"저기 가서 얘기하자꾸나"

상담실에는 선생님과 나밖에 없었다

박여주
"저 말씀드릴려고했던거있잖아요..."


학생부 선생님
"여주야 너가 말하지않아도 안단다."


학생부 선생님
"이때까지 내가 너에게 먼저 물어보지 못해서 미안하다..."

박여주
"아니예요.. 그런게 제가 하고싶은 말은 "

박여주
"저 자퇴하려고요. 더이상 여기서 남은시간 낭비하고 싶지않아요."


학생부 선생님
"어머니랑은 상의한거니??"

박여주
"엄마는 집을 나가셨어요. 그래서 혼자 살고있어요".


학생부 선생님
"음 일단 1층에 있는 위클래스라는 곳을 들어가면 한 선생님이 있으실꺼야. 오늘은 수업들어가지말고 거기 있으렴"

위클래스란 ? 학교내에서 대인관계가 미숙하거나 주의산만아이들로 대상하여 상담하는 것 (왕따, 규칙어기고 많이 노는 아이들)

똑 똑

박여주
"안녕하세요.. 저 2학년 4반 담임선생님이 여기로 가라고 하셔가지고..."


김석진
" 그 아이가 너 구나 여기로 앉으렴"

나는 쭈뼛 쭈뼛 자리에 앉았다.


김석진
"안녕 ? 난 위클래스 여기서 아이들을 상담해주고 있는 김석진이라고 해"

박여주
"아.. 안녕하세요 저는 2학년 박여주라고합니다..."


김석진
"반가워 여주야 상담 시작할까?"


김석진
"요즘 힘든일이 뭔지 물어봐도 되니? 괜찮다면 말해줄래?"

나는 마음 놓고 지금까지있었던 일들을

다 말했다.

그러고 나니 속이 후련했다.


김석진
"이렇게 어린나이에 힘든 시간을 보냈구나. 많이 힘들었지?? 지금은 괜찮니??"

처음이였다.

누군가가 나에게

힘들었는지

괜찮았는지

물어본것이

박여주
"너무 힘들었어요.."

박여주
"괜찮지 않았어요.."

박여주
"저도 이렇게 살고싶지 않은데 나도 행복이란거 느껴보고싶었어요..."

나도 모르게 눈에서 눈물이 나왔다.

박여주
"왜 난 불행할까, 부모님도 떠나가고 항상 거울을 보면 내 자신이 너무 불쌍해 보였어요"

박여주
"저도 나름 생각많이 했어요 근데 생각할수록 여기있는 것이 시간낭비인것 같았어요.

박여주
차라리 자퇴해서 자유롭게 ........살고싶어요.."

나는 그렇게 김석진쌤과 시간가는줄모르고 상담을 하였다.

상담은 5시에 끝났고 난 교무실에 갔다.


학생부 선생님
"여주야 너가 계속 다니는건 너무 힘들어 할거 같으니 자퇴하게 해줄께 .... "

박여주
"네.. 감사합니다.."


학생부 선생님
"아니야 선생님이 미안했어.."

박여주
"아니예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잘한 짓일 것이다.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였다.


안희연
"아 이새끼는 왜 오늘도 안나와"


유아
"어제 경찰도 뜨고 ㅅㅂ "


예리
"4달동안 재밌었는데 좆같네"

띠링


유아
"야 미친 걔 자퇴했데"


안희연
" 지랄한다 ㅋㅋㅋ찐따년이 ㅋㅋㅋㅋ"


예리
"그 옷 꼴라지로 어케 돌아다닐까 ㅋㅋㅋㅋㅋ"


안희연
" 애초부터 봐주지말껄 그랬나"


유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걘 ㅋㅋㅋㅋ"


유아
"영원히 찐따일듯 안희연때맼ㅋㅋ"

1년 후

난 알바로 돈도 꽤 모으고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검정고시 학원에서 친구도 생겼고

나름 내 모습도 바뀌였다.

소심했던 성격

표정없는 얼굴 모두 다

근데 한가지만 빼고

걔네와 비슷한 사람들을 보면

고개를 못들고 몸이 떨린다..

안녕하세요 아룡입니다 !!!

오늘은 좀 늦었져 ㅠㅠㅜ 셤기간이라 ㅜㅠㅠㅠ 죄성합니다 ㅜㅠ

이렇게 중학교는 끝이났네요 !!

여주의 검정고시 친구는 누구일까요 ????

다음화는 더 재밌게 들고 올께요 !!

다음화에서 봐요 !!!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