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버린 왕국의 7황자

14/고양이

바스락!...

최여주

....!

오늘도 어김없이 산책로를 걸어 걷고 있었다

하지만 풀숲에서 바스락 소리가 나 여주는 지금 몹시 긴장 상태에 있다

최여주

ㅁ.....뭐야.......

바스락_

_바스락

최여주

불안))

그순간

덥썩!...

누군가 뒤에서 여주의 어깨를 잡았다

최여주

....!!!!

최여주

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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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으하하하하하핳!!!!....

내가 얼어 붙자 뒤에서 들리는 통쾌한 웃음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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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너도 놀랄 때가 있긴 있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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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냥 그대로 얼어버리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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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땡!...((여주를 다시 치며

최여주

창피))ㅁ....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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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그냥.... 할거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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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끄덕끄덕))

최여주

그럼 나랏일을 해결하시면 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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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상큼))그건 싫어

최여주

ㅎ....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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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근데 여기서 뭐하고 있었어

최여주

그냥.... 풀숲에서 바스락 소리ㄱ....

후욱!!...

최여주

!!!!!.....

내긴 말을 다 끝내기도 전에 둘째 황자님은 풀숲으로 검을 던졌다

최여주

ㅁ....뭐하시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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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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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인간은 아닌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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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더 작고 약한 생명체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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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근데 그냥 잘 못 들은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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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그럴수도 있지

바스락!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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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아니야...... 분명히 뭔가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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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작고 검을 피할 정도의 순발력이 있는 생명체는.....

바스락_

_바스락

점점 생명체는 가까이 다가왔고 이제 생명체가 우리 눈앞에 나타났다

그건....

최여주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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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양이

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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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고양이!!!((도도돗

최여주

화색))

여주도 석민을 따라 고양이에게 달려갔고 황자들은 뻘쭘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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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ㅁ....뭐야.....((머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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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그냥..... 고양이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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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뭐 큰일이 아니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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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ㅋ....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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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ㅇ....야!!!..... 눈 깔아((괜히 하인 괴롭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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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윤기와 고양이를 번갈아가며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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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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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고양이를 가르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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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너랑 닮지 안았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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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어딜봐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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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양이

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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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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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양이

.......

아기 고양이 image

아기 고양이

친구?

최여주

고양이를 쓰다듬으며))너.... 너어!......

최여주

너무 귀엽다아...~((사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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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인상이 구겨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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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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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툭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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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전정국 image

전정국

윤기를 가르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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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저 형 왜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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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내가 아냐?

전정국 image

전정국

으쓱))

앞으로 고양이를 궁에서 키우기로 결정됬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방에 들어왔다

최여주

으으어어어.....

풀썩!....

최여주

베게에 얼굴을 파 묻으며))푸흐.......

최여주

여기서 언제 죽지.....?

쓸대없는 걱정이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최여주

멍..))

벌컥!!!!!!

최여주

깜짝!!))

최여주

ㄴ....누구......

평화로운 내 방의 정적을 깨버린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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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민윤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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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너 말이야....

최여주

ㄴ.....네?((이불로 몸을 꽁꽁 싸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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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고양이가 그렇게 좋아?

최여주

ㅇ....예?

예상치 못한 둘째 황자의 질문에 나는 당황했다

최여주

당황))당연히.....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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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꾸깃))

최여주

귀엽고..... 만져도 가만히 있고..... ((사르르

내 말이 끝났는데도 왜 아무 말도 없지...?

최여주

위를 올려보며))

위를 올려보니

얼굴이 빨갛게 부풀어 오른 상태로 나를 보고있는 둘째 황자님이 계셨다

최여주

.....?ㅎ... 황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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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렇게 좋냐?((살기

최여주

ㅇ....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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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만져도 가만히 있어서 좋았냐고

최여주

ㄴ....네....((솔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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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하....

윤기는 한숨을 쉬고는 여주의 옆에 앉고는 머리를 들이밀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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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나도.....

최여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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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나도 가만히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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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쓰다듬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