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버린 왕국의 7황자

52/3년

전쟁이 시작된지 어느덧 3년의 시간이 흘렀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다

그동안 평소와 다름없이 지냈다

최여주

.... 벌써 4번째 봄이 오는군요

그동안 현장에서의 소식이 전혀 들려오지 않아,

전쟁에서의 생사를 알 수 가 없다

최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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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우와.... 또 봄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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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식물들을 위해 준비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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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석민아, 이거 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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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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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벌써부터 새싹이 돋아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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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화색))진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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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올해도 돋아나 주었구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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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동물들도 벌써 잠에서 깨어나는 애들도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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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다행이다~

.

최여주

곧 꽃샘추위도 올거 같으니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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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그래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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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나 비료 좀 가져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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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같이가!!

석민은 자신의 창고로 향했고, 승관도 석민을 뒤 따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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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황녀님,

최여주

? 왜 그러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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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3년 째.. 황자님들한테 연락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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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제가 알아보고 올까요?...

최여주

!......

최여주

싱긋))

최여주

그럴 필요 없어요

최여주

꼭 살아 돌아오겠다고, 약속했으니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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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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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그렇죠 약속을 지키실거에요

최여주

이번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제가 참지 않겠다고도 했다고요?

최여주

'빨리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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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황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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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복부의 상처를 압박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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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아흑!... 하아....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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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윤기를 뒤로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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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역시나네... 아직도 3년 째 살아있는 병사들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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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이대로 가다간 지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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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생각이 부족했어... 우리 병사들의 능력이 저쪽의 병사들보다 약했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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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칼을 잡은 손이 바들버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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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3년째 낮밤 가리지 않고 칼을 잡아서 그런가...? 물집이 생기고 터지면서 통증이 심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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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일단, 윤기형은 구석에서 치료를 받고 있어요!... 그때동안 어떻게든 해 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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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병사들을 이끄는 녀석에게 빈틈이 없다고!... 찌르러 가는 순간 찔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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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럼 방법은.. 찔려도 계속 돌진해서 베어 버리는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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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바보 아니에요???!! 그러다간 죽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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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우리들은 죽어도 상관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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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민윤기 너는 살아 가야될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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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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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하아...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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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자신을 제외한 황자들의 상태를 확인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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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석진이 형은 다리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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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호석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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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남준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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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어깨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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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지민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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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정국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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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피로가 많이 쌓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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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태형이는, 전신이 괜찮지만 손에 잡힌 물집 때문에 칼을 휘두르며 베는 악력이 현저히 낮아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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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석진이 형은 빠르게 돌진 할 수 없어.. 그렇다고 호석이와 남준이는 돌진한다 치더라고 어깨 때문에 칼을 잘 휘두를수 없을거야... 지민이와 정국이는 피로가 쌓여 지금바로 쓰러져도 이상하지 않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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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

.

윤기는 복부의 상처를 붕대로 압박하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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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더 많은 부상자가 나오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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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내가 저 우두머리의 목을 벤다...'

윤기는 빠르게 다시 전투장으로 복귀했고 다른 황자들은 모두 놀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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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 형, 치료나 똑바로 받으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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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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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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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어차피 여기에서 가장 큰 부상을 당한건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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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러니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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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미쳤어!!!!!!??? 내가 생각하는 그것만 아니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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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설마, 형 혼자 돌진 한다는 신종 ㄱ소리는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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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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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너 돌진한다는 생각을 하면 절대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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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내 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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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여기 있는 7명 모두 살아서 돌아가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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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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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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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이대로 가다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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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옆나라는 우두머리의 명령에만 따르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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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저 녀석만 죽인다면....'

윤기는 칼을 든 손에 힘을 잔뜩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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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윤기의 손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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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ㅎ...형ㅎ 안돼요?.... 안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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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결심))

윤기는 우두머리에게 돌진하기 시작했고 호석은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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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혀어어엉!!!!!!!!!!!!....

.

.

윤기의 돌진에 우두머리는 당황한 듯 보였고,

이내 윤기를 향해 칼을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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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크학!!!!....((피를 토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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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윤기야!!!!!!!!!!...

우두머리의 칼은 찢어진 윤기의 복부를 정확히 관통시켰고,

윤기는 그럼에도 계속 돌진하여 우두머리의 목을 잘랐다

촤락!!!!!.... 투둑!.... 툭!.....

우두머리가 죽자 그 나라의 병사들은 하나.. 둘 씩 칼을 버렸다

윤기는 그 상태로 쓰러져버렸다.

아.... 뭐야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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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야!!!! 민윤기!!!!!!!!!... 정신차려!!!!!!!!!!!!!((윤기를 안아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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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목소리가 떨리며))ㅎ....혀엉!.... 제발 눈 뜨라고!!!!!! 장난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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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상황을 믿지않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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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아니야!...아니라고!!!! 이럴리가 없잖아!!!!!... 내가 미친거야.... 내가 미친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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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윤기의 멱살을 잡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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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왜 그랬어!!!!!!!!!왜 그랬냐고!!!!!!!!!!! 미친놈아!!!!!!!!!!!!! 왜 그랬냐고!!!!!!!!!!!!! 대답하라고!!!!!!! 지금 묻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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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온 몸이 떨리며))ㅇ...에이~ 형...? 장난치ㅈ...지 ㅁ...말라고요~ 어?.... 장난 그만 치라고..... 어?...어??!!!!! 장난 그만 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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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울먹))난 더 싸울 수 있었다고!!!!!!!!! 더 싸워서 전부 다 살아서 돌아가고 싶었다고!!!!!!!!!!! 형, 일어나라고!!!!!!!!!!!!!!!!

아....

들린다... 목소리....

다들 원망스러워 하고 있네....

그래도 미안해... 빨리.... 어떻게든......

편하게 해주고 싶었어...

돌아가게 해 주고 싶었어....

.

최여주

약속이에요?

!!... 아..... 그 약속.......

꼭 지키겠다고 했는데.....

꼭 지키겠다고 다짐했는데.......

미안해.....

약속까지 했는데.....

날 원망해....

그리고,

``정말 사랑했어...``

댓글 82이상 연재 '팬픽 이야기에 대해 이상한 점 피드백같은건 대환영🥳' 도배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