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일의 소년[시리즈]
Ep.14_해일의 소년



검은 물체는 점점_

물 밖으로 나올 듯이 점점 뚜렸해졌다_


그때_

눈을 감고 있던 정국이 눈을 떴다_

....


텅빈 눈 이였지만_

눈의 색깔은 파란색으로 바뀌어있었다_


...


정국은 그걸 보더니_

가볍게 옆에 돌을 그 물에 던지자_

그 검은 형태는 사라졌다_


그리고 여주가 눈을 떴을 때는_

그 검은 형태는 보이지 않았다_

됬다~


그 말에 정국이도 눈을 떴다_

소원 빌었어?!

빌긴 빌었는데 들어줄려나

들어줄거야!

ㅋㅋㅋㅋ 그래그래 얘들한테 가자~


그 둘은 그렇게 저 멀리 있는_

애들한테 갔고_

아까의 검은 형태는_


조용히 그쪽을 응시하고 있었다_


야야 가자 이제

너무 오래 있으면 감기걸린다

그래 뭐 소원도 못 빌었네...힝

아 나는 너네 땜에 못빔

빌 수 있었는데

아 시끄럽고 빨리 가자


그렇게 5명은 집으로 향했다_


그렇게 다시 창문으로 넘어와_

방 안에 도착했다_

하.. 힘들다.. 무슨 극기 훈련하는 느낌이야...

그런가? 난 재밌었는데 ㅋㅋㅋㅋ

너는 체력 괴물이잖음 ㅋㅋㅋㅋ

ㅋㅋㅋㅋ


그렇게 이불안에 들어가 잠이 들었다_


.

.

.


그렇게 다음 날 아침_

으어...


어제 무리하게 일 한게 통증으로 돌아왔는지_

삭신이 수셨다_

아오 허리... 다리야..

야 여주야 나 오늘 못나간다고 전해줘라..

내 다리..

응 나도 그래


그렇게 이불 정리를 하고 거실로 나갔다_


거실로 나왔을 때는_

남자애들도 똑같이 허리를 붙잡고 있었다_

어우 삭신아...

오랜만에 일 했더니 허리 아퍼..

나는 팔 아퍼..


그렇게 하소연을 하고 있을 때_

할머니께서 방 안에서 나오셨다_

똥강아지들 잘 잤나~?

어 할머니 일어나셨어요?

그랴~ 난 잘잤제

울 똥강아지들 밥 맥여야하는데

조금만 기다리바리~


그렇게 말하시고는 부엌으로 가셨다_

으어.. 오늘도 밥 먹고 일해야겠지?

뭐 그래야지


정국이는 할머니를 쫄래쫄래 따라가더니_

밥상에 수저를 놓고 있었다_

어 정국아 반은 나줘

내가 할께


그렇게 다들 밥 먹을 준비를 하고_

할머니께서는 김치찌개를 들고 오셨다_

자자 앉아라~ 밥 묵자~

오 김치찌개 맛있겠다!

그랴그랴 앉아서 많이 묵고

오늘은 일 하지말고 쉬어리~

네? 오늘 일 안해도 돼요?

엉~ 어제 많이 힘들었을텐데

오늘 그냥 쉬어라~

햇빛 때문에 오래 일 하지도 못한댜~

감사합니다!!

그려그랴


그렇게 우리는 밥을 먹고는_

계곡에 가서 놀기로 했다_

드디어 계곡 가는거야?!

응 ㅋㅋㅋ 왜 이렇게 신났어 ㅋㅋㅋ

음.. 그냥? ㅋㅋㅋㅋㅋ

와.. 김지원보다 어린애처럼 보이는건

정국이 니가 첨이다 ㅋㅋㅋㅋㅋ

아 뭐래 미쳤냐?

응 아니야~


그렇게 둘은 모닝 투닥투닥(?)을 했고_

그걸 보고는 지민은 혀를 끌끌차며_

아 밥상에서 싸우지마라 먼지날린다


그 말에 둘은 서로 째려보더니_

다시 밥을 먹기 시작했다_

(아오 초딩들)


그렇게 밥을 다 먹고 난 뒤_

옷을 갈아입고 나가기로 했다_


정국아 너 너무 신난거 아니야?ㅋㅋㅋ

ㅋㅋㅋㅋ 물 생각하니까 넘 신나

물만난 물고기 이런건가 ㅋㅋㅋ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다들 계곡으로 향했다_


그렇게 계곡으로 도착했을때는_

물 소리와 시원한 바람이 불었다_

와 진짜 시원해 ㅋㅋㅋㅋ

이야.. 역시 여기 계곡은 한 여름에 와야지 놀맛난닼ㅋㅋㅋ


그렇게 다들 준비 운동을 하고_

가장 먼저 물에 뛰어든 사람은 정국이였다_

간다ㅏ!!


정국은 물에 "팡" 소리가 날 정도로 뛰어들어갔고_

옆에 지켜보고 있던 태형도_

아 전정국 먼저 멋있는거함 나도 할레!!


누가 초딩아니랄까봐 바로 뛰어들었다_

그렇게 물에 먼저 들어간 애들은_

머리카락이 물미역처럼 축 내려왔고_

얻ㅋㅋㅋㅋ 미친ㅋㅋ 야 누가 좀 찍어밬ㅋㅋ

와 너네 헤어숍 잘 못 간 애들같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옆에 있는 여주는_

(찰칵찰칵)와 어떻게 머리가 저 정도로 내려감? ㅋㅋㅋㅋ


태형과 정국도 물 위로 얼굴을 내밀고_

서로 쳐다봤다_

엌ㅋㅋㅋ 정국아 너 머리카락ㅋㅋㅋㅋ

풉ㅋㅋㅋ 태형아 머리카락 검은색 물미역같아...ㅋㅋㅋㅋㅋ


서로를 보며 배를 움켜잡고 웃었다_

그리고 그 웃음 사이 멀리에 보이는_


불안한 그림자_


Ep.14_해일의 소년[end]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마지막 일요일 잘 보내시고 계시나요?

다음주 부터 학생독자님들은 개학이실텐데

모든 분들 새학기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손팅 한 번 씩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