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일의 소년[시리즈]
Ep.19_해일의 소년



[여주의 꿈]

꿈에서 눈을 떴을 때_

그때 잠깐 꿈에서 봤던_

집 앞 바다였다_


그떄와 다른게 있다면 밤이라는거?

파도소리는 더욱 더 잘 들렸고_


이번에는 여주 스스로 원하는데로 걸을 수 있었다_

뭐야.. 움직일 수 있네..? 분명 꿈인데..

자각몽인가..


그렇게 생각하며 조용히 파도소리에 맞춰_

모래사장 위를 걸었다_

계속 걷고 걸었다_


그러던 와중에 깨달은건_

나 맨발이네?..


여주는 놀랄 수 밖에 없었다_

예전에는 괜찮았지만 요즘은 바다 근처에 쓰레기들이 쓸려오고_

유리조각도 모래와 섞여 있다보니_

맨발로 걷는건 어릴 떄 말고는 할 수 없었기 떄문이다_

모래 위 맨발로 걷는것 도 오랜만이네..


그렇게 여주는 아무생각 없이 쭉 걸어_

자기도 모르게 모래사장의 끝으로 도착했다_

어.. 여기는 거기인가?

정국이 끌고온데..


여주가 무심코 도착한 곳은_

정국이를 처음봤을 때 다시 모래사장으로 끌고 왔던 그 장소였다_

그렇게 그 앞에 섰을 때_


갑자기 하얀 모래에 물이 묻은 발자국이 찍히기 시작했다_

?...

그리고 그 발자국은 바다쪽으로 점점 더 생겨났다_

뭐야?.,,,


여주는 그 발자국을 따라_

어느 덧 발에 물이 닿는 그런 거리 까지 와 있었다_

꿈이라서 그런지 물이 차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_


그렇게 그 발자국을 보고 있을 떄_

특이하게 그 발자국이 파도가 쓸어가도 사라지지 않는게 눈에 보였다_

이거 왜 안사라져?..


그렇게 이상함을 감지 했을 때_


눈이 떠졌다_

!...

뭐야.. 역시 개 꿈인가...


여주는 눈을 부비며_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다_

08:00 PM
시간이.. 8시?

너무 잤나.. 저녁 준비나 도와드려야지..


그렇게 생각하며 여주는 문고리를 돌려_

거실로가 저녁준비를 도우러 나갔다_


그렇게 거실로 나갔을 때_

정국이의 모습은 자는지 보이지 않았고_

엄마는 부엌에서 저녁 준비를 하시는 듯 했다_

엄마!! 정국이 자나?

정국이?~ 아마 잘껄~

엄마 심부름 하고 다시 방안으로 들어갔어~

아마 자고 있을 거야~

그런가.. 그래도 저녁은 먹여야 하니까..


그렇게 여주는 정국이를 꺠우러_

방문 앞으로와 문을 두드렸다_

정국아~


하지만 돌아온건 고요한 침묵_

깊게 잠들었나?..


하지만 저녁은 꼭 먹여야 할 것 같아서_

문고리를 잡고 돌렸다_


그렇게 문고리를 잡고 들어간 방_

눈에 가장 먼저 뛴건 활짝 열린 창문과_

깔끔한 침대 위_

그리고 바닥에 흩뿌려진 사진과 종이책 이였다_

뭐야?.. 정국이 어디갔어?..

그리고 이건 뭐고..


여주는 한 걸음 한 걸음 걸어 밑에 뿌려진 사진과_

종이 그리고 종이책을 하나씩 주워 살펴봤다_


우선 먼저 사진을 살펴봤다_

사진 속에는 뚜렷하지는 않지만_

여주의 나란히 사진을 찍고 있는 한 남자애가 있었다_

어.. 박지민은 아닌데...


사진 속 얼굴은 아주 절묘하게 그 곳만 보이지 않았다_

으음...


여주는 그렇게 사진을 내려두고는 종이를 집어들었다_

이거는.. 나 예전 스케치북에서 찢어진 종이 중 하나인거 같은데..


여주는 그 스케치북 종이를 뒤집었을 때_

?.. 정국이?..


그림속에는 어린여자아이와 어린 남자아이의 그림이 보였다_

그리고 그 그림 위의 화살표로_

여주의 이름이 보였고_

그 남자아이의 화살표에는 정국이라는 이름이 써져있었다_

?.. 뭐야 나 정국이를 알았었나?..


여주의 머리속은 그 종이 하나로 충분히 혼란스러웠고_

그 옆에 있는 나머지 종이책을 집어들었다_

그런데.. 우리 집에 이런 종류의 종이책은 쓴 적이 없는데..


여주는 그렇게 말하며 그 종이책의 내용을 흝어 읽기 시작했다_


Ep.19_해일의 소년[end]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오늘 내용 짧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아마 나머지 2~3편 정도가 오늘오후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사실 작가가 밤낮 생활 바꿨던 탓인지

개학하고나서 수면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여기까지 자르고 오후에 2~3개? 정도 올릴께요!

그래도 손팅은 한 번 씩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