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진 오빠들이 친동생을 괴롭힙니다 "
#11. 정국&여주의 과거 - 1


여주 16세


.


정국이가

집을 나간 지

벌써 1년

.


사실,

이때까지 돈은 정국이가 벌어 왔었다


어린 나이에 내가 너무 독촉한 걸까

정국이도 아직 중학생 1학년이었는데

항상 의젓해서, 상처를 밖으로 보이지 않을 뿐이었어

...


내가 잘못했어...


.


그래도 난... 우리 둘이 나름 행복했었다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나 봐



전정국
누나... 오늘 나 졸업식이었는데...


전여주
ㅈ, 진짜...? 누나 오늘 알바 때문에 까먹고 있었네... 미안해서 어떡해...


전정국
... 누나 이제 일 하지 마.


전정국
누나도 공부해야지...


전여주
그러면 우리 둘은 어떻게 살아? 넌 공부 해야 해.


전정국
싫어


전여주
뭐?


전정국
나 중학교 안 가


전정국
나도 돈 벌 거라고...!


전여주
...


전정국
누나 나 땜에 학폭위도 많이 열리고... 난 어차피 공부해도 안 돼...ㅎ


전여주
아니, 뭔 그런 소리ㄹ...



전정국
내일부터 내가 일 나갈거야! 누나는 다시 학교 다녀, 알겠지?


.



전여주
정국아.. 괜찮겠어...? 어떡해...



전정국
아니야! 정국이 씩씩하게 잘 할 거야! 누난 걱정 좀 그만하라구...



전여주
저기... 정국이 어떻게 됐나요...?

???/필요할때
의사)) 우선 저희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지만, 워낙 크게 다치신지라... 약 86퍼센트의 확률로 평생 못 뛰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전여주
......


전정국
누나! ((간이 침대에 앉아 있음


전여주
... 정국이는 그 사실을 아나요...?

???/필요할때
아직 환자분에겐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전여주
... 네...


전정국
누나! 진짜 별로 안 아팠다? 진짜야!


전여주
... 그래, 정국이 잘 버텼네 ㅎ ((쓰담


전정국
이씨... 나 이제 아가 아니거든? 나두 인제 열네 살이라고!



.


정국이,

아직 자기 다리 아픈 지도 모르겠지...?


.


띠리리리-


전여주
...? 윤다현이 웬일이래,


전여주
여보세요?


윤다현
-허억, 허억... 야, 전여주... 있잖아, 흐억...


전여주
왜 그래? 뛰었어?


윤다현
-어. 존나 뛰었다, 너 땜에... 허억...


전여주
잉? 나?


윤다현
-그래! 닥치고 문구점 있는 골목길 알지? 그리로 나와! 나, 전정국 본 거 같아!


전여주
뭐? 정국이...! 빨리 갈게!


뚝-


.



.



윤다현
왜 이렇게 늦어! 허억...


전여주
아니, 빨리 말해 봐..!


윤다현
아니 그게 있잖아,


윤다현
내가 마트 갔다가 집에 오는데


윤다현
딱 전정국 같은 애가 지나가는 거야,


윤다현
내가 전정국 하고 크게 불렀는데


윤다현
뒤돌아보고 뛰어가더라고...


전여주
ㄱ, 그래서...?


윤다현
... 저 집으로 들어갔어,



전여주
...... 들어갈래,


윤다현
... 미쳤냐?


전여주
1년 동안 찾아 헤멨는데, ((울먹



전여주
찾을 거야, 내 동생...


.


((개판이네요 그냥

((하나같이 과거가 다 왜 이렇냐...

((어쨌든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

((요즘 방빙 땜에 좀 바빴어요...ㅠ


손팅!! 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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